8강 / 20강
단회투여 — 정찰하는 시험
MTD 찾기 · 사망은 종점이 아니다 · 3R
단회투여 독성 시험은 정찰입니다. 이 시험만으로 안전성을 결론짓지 않아요.
알고 싶은 것은 둘입니다 —
- 얼마까지 견디나 (MTD) → 반복투여 시험의 고용량을 여기서 정한다
- 급성 증상이 어떤 모양인가 → 무엇을 관찰해야 할지 미리 안다
예전에는 여기서 LD50 을 구했습니다(2강). 지금은 아닙니다. 죽이지 않고 용량을 단계적으로 올려 가며 견디는 한계를 찾습니다.
단계적으로 올린다
동물 한두 마리에 낮은 용량부터 주고,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 올립니다. 이상이 나타나면 거기서 멈춥니다.
10 → 30 → 100 → 300 → 1000 mg/kg
대개 3배쯤 간격으로 올립니다. 각 단계에서 최소 며칠은 관찰하고요.
관찰할 것은 죽었는가가 아니라 어떤 징후가 나타났는가입니다 — 활동 저하, 웅크림, 털 곤두섬, 호흡 변화, 경련, 체중 감소. 이 목록이 다음 시험의 관찰 항목이 됩니다.
`true_mtd` 를 바꿔 보세요. 단계 간격이 넓으면 추정이 그만큼 거칠어집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관찰 기간 — 며칠이나 보나
단회투여 뒤에는 대개 14일을 관찰합니다. 급성 증상은 몇 시간 안에 나타나지만 회복되거나 뒤늦게 나타나는 변화도 있으니까요.
- 투여 당일 — 여러 번 관찰합니다(30분·1·2·4시간처럼)
- 이후 — 하루 한 번 이상, 체중은 주기적으로
- 14일째 — 부검하고 육안소견을 봅니다
사망이 종점이 아니라고 해서 관찰이 느슨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죽지 않는 변화를 잡아내야 하므로 관찰이 더 촘촘해집니다.
🤔 확인 문제
현대의 단회투여 독성 시험이 LD50 을 구하지 않는 이유로 가장 알맞은 것은?
해설 우리가 정말 알고 싶은 것은 해로워지기 시작하는 지점이지 죽는 지점이 아닙니다. 3R 과 실용성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 경우예요.
🤔 확인 문제
단회투여 시험의 결과가 주로 쓰이는 곳은?
해설 단회투여는 정찰입니다. 여기서 얻은 MTD 와 증상 목록이 다음 시험의 설계로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