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11 of 20
두 구획 — 초기 급강하는 사라진 것이 아니다
분포상과 소실상 · α 와 β · 채혈 시점을 잘못 잡으면 반감기가 반토막 난다
정맥주사 직후 반로그 그림을 그리면 대개 꺾인 선이 나옵니다. 처음엔 가파르고, 얼마 뒤 완만해져요.
3강의 한 구획 모형은 직선을 예측합니다. 그러니 이 꺾임은 다른 이야기예요.
C(t) = A e−αt + B e−βt
채혈을 일찍 끝내면 <b>반감기를 짧게</b> 보고합니다. 18강의 시점 설계가 여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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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이 둘이면 Vd 도 둘이다
| 이름 | 뜻 | 어디에 쓰나 |
|---|---|---|
| Vc (중심구획) | 주사 직후 약이 처음 퍼지는 부피 | 초기 농도·부하용량 |
| Vss (정상상태) | 두 방이 평형일 때의 부피 | 반복투여에서의 부하용량 |
| Vβ (또는 Varea) | β 상 기울기로 되돌린 부피 | CL 과 함께 t½ 을 설명 |
세 값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논문에서 "Vd = 50 L" 만 적혀 있으면 어느 Vd 인지 물어야 해요.
다행히 CL 과 AUC 는 구획 수와 무관합니다. NCA 로 구한 CL = 용량/AUC 는 방이 몇 개든 그대로예요. 6강에서 NCA 를 강조한 이유입니다.
잔차가 구조를 가지면(한쪽으로 몰리면) 모형이 모자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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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이 둘이면 부하용량도 둘이다
한 구획이라면 부하용량은 목표농도 × Vd 하나입니다(4강). 그런데 두 구획에서는 어느 Vd 를 쓰느냐로 답이 달라져요.
- Vc 로 계산하면 — 초기 농도는 맞지만, 곧 조직으로 빠져나가 목표 아래로 떨어집니다.
- Vss 로 계산하면 — 결국은 목표에 맞지만, 주사 직후에 과량이 됩니다.
그래서 두 구획 약의 부하는 대개 한 번에 넣지 않고 나눠 넣습니다. 빠르게 주입하다 속도를 낮추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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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주사 직후의 가파른 농도 하강은 대개 무엇일까요?
Answer 몸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옆방으로 옮겨 간 것입니다. 두 방이 평형에 이른 뒤의 기울기가 진짜 소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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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구획인 약에서 채혈을 4시간까지만 하고 반감기를 구했습니다. 어떤 오류가 생길까요?
Answer 앞 구간은 분포 때문에 가파릅니다. 그 기울기를 소실로 읽으면 반감기가 짧게 나와요. 그러면 투여 간격도 잘못 짜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