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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7 of 20

경구 흡수 — 올라가는 구간이 생긴다

ka 와 Tmax · Cmax 는 흡수와 소실이 같아지는 순간

경구 흡수 — 올라가는 구간이 생긴다
먹은 약은 들어오면서 동시에 나갑니다. 정점은 두 속도가 같아지는 자리입니다.

정맥주사 곡선은 처음부터 내려가기만 합니다. 그런데 먹은 약은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왜일까요?

장에서 피로 넘어오는 일(흡수)과 몸에서 사라지는 일(소실)이 동시에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초반
장에 약이 많다 → 들어오는 쪽이 이긴다 → 농도가 오른다
정점 (Tmax)
들어오는 속도 = 나가는 속도
이 순간의 농도가 Cmax
후반
장이 비었다 → 나가는 쪽만 남는다 → 정맥 곡선과 같은 기울기

그래서 경구 곡선의 뒷부분 기울기는 정맥과 같습니다. 흡수는 앞부분만 바꿔요 — 소실은 건드리지 못합니다.

흡수속도 ka 를 밀어 보세요. Tmax 와 Cmax 가 함께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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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쓰면

C(t) = (F·D·ka) / (Vd(ka−k)) · (e−kt − e−kat)

지수함수 둘의 차입니다. 하나는 소실(k), 하나는 흡수(ka). 빼기이므로 t=0 에서 0 이고, 둘의 크기가 뒤바뀌는 지점에서 정점이 생겨요.

정점의 시각은 이렇게 나옵니다.

Tmax = ln(ka/k) / (ka − k)

여기에 용량이 없습니다. 용량을 두 배로 늘리면 Cmax 는 두 배가 되지만 Tmax 는 그대로예요. 1차 흡수·1차 소실이라면 그렇습니다.

ka 를 바꿔도 뒷부분 기울기가 같다는 것을 눈으로 보세요. 그 기울기가 <b>소실</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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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x 열이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 선형 PK 라면 늘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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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곡선을 바꾼다

같은 약을 밥과 함께 먹으면 곡선이 달라집니다. 방향은 약마다 달라요.

늦어진다
위가 늦게 비워 흡수가 미뤄집니다 — Tmax 가 밀리고 Cmax 가 낮아집니다. AUC 는 대개 그대로.
늘어난다
기름에 녹는 약은 담즙이 나오는 식후에 더 많이 흡수됩니다 — AUC 자체가 커집니다.

그래서 처방에 "식후" 나 "공복" 이 붙습니다. 편의가 아니라 PK 예요.

🤔 Check yourself
경구 투여 곡선에서 Cmax 가 나타나는 순간은?
🤔 Check yourself
어떤 경구 제제의 용량을 두 배로 올렸습니다. Tmax 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