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8 of 20
생체이용률 — 먹인 양 중 실제로 도달한 몫
F = AUC(po)/AUC(iv) × 용량보정 · 초회통과가 깎아 가는 자리
100 mg 을 삼켰습니다. 혈액에 도달한 것은 얼마일까요?
정맥이라면 100 mg 전부입니다. 그런데 입으로 먹으면 도중에 여러 번 깎입니다.
| 어디서 | 무슨 일 |
|---|---|
| 위·장 | 녹지 않으면 그대로 나간다. 산에 분해되기도 한다 |
| 장 상피 | 못 넘어가거나, 넘어가자마자 펌프가 도로 밀어낸다(P-gp) |
| 장 세포 안 | 장에도 CYP3A4 가 있다 — 여기서 이미 깎인다 |
| 간 | 문맥으로 간을 먼저 지난다 — 초회통과 |
남은 몫이 생체이용률 F 입니다.
초회통과가 결정적인 이유
먹은 약은 장에서 흡수되어 문맥을 타고 간을 먼저 지납니다. 심장으로 가기 전에요.
간이 그 약을 잘 대사하는 약이라면, 첫 통과에서 대부분이 사라집니다. 프로프라놀롤의 F 가 30% 인 이유이고, 같은 약을 정맥으로 주면 훨씬 적은 양으로 같은 효과가 나는 이유입니다.
F = f흡수 × (1 − E장) × (1 − E간)
세 관문의 곱입니다. 하나만 낮아도 F 가 무너져요.
어느 관문이 가장 크게 깎는지 찾는 것이 제제 개발의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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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보정을 빼먹는 것이 F 계산에서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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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yourself
생체이용률 F 를 구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Answer F 는 정맥 대비 비율로 정의됩니다. 기준이 되는 정맥 곡선이 없으면 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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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이 장에서는 잘 흡수되는데 F 가 20% 밖에 안 됩니다. 가장 그럴듯한 이유는?
Answer 흡수는 잘 되는데 도달량이 적다면, 흡수 뒤 관문에서 깎이는 것입니다. 문맥을 타고 간을 먼저 지나는 초회통과가 대표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