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강 / 20강

얼마나 센 교란이면 이 결과가 뒤집히나

안 잰 것을 다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얼마나 센 교란이면 이 결과가 뒤집히나
관찰된 값을 0 까지 밀려면 얼마나 센 힘이 필요한지를 묻습니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우울합니다 — 안 잰 교란은 조정할 수 없다.

그런데 물음을 바꾸면 답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생깁니다.

"이 결과를 지우려면 그 숨은 요인이 얼마나 세야 하는가"

이 값을 계산해 두면, 읽는 사람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그만큼 센 요인이 있을 법한가?

관찰된 값을 움직여 보세요. 필요한 교란의 세기가 따라옵니다.
불러오는 중…
E-value 가 크면 <b>교란으로 지우기 어렵다</b>는 뜻입니다. 흡연-폐암은 47이 넘습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민감도 분석이 하는 일과 못 하는 일

한다
· 결론이 얼마나 튼튼한지를 수로 만든다
·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재료를 준다
· 작은 관련(RR 1.2)에 겸손해지게 한다
못 한다
· 숨은 교란을 없애 주지 않는다
· 그만한 요인이 실제로 있는지 말해 주지 않는다
· 선택 편향·정보 편향에는 그대로 쓸 수 없다

E-value 는 답이 아니라 저울입니다. "이 결론을 뒤집으려면 이만한 것이 필요하다" 를 적어 두고, 그런 게 있을 법한지는 그 분야가 판단합니다.

🤔 확인 문제
어떤 관찰연구가 RR 1.15 를 보고했고 E-value 는 1.57 이었습니다. 알맞은 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