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면 염증입니다. 종양이 한꺼번에 무너질 때 그것이 위험합니다.
세포가 죽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죽느냐가 몸 전체에 중요합니다.
괴사 (necrosis)
막이 터진다 → 내용물이 쏟아진다
DNA · ATP · HMGB1 이 밖으로
→ 주변에 염증
→ 조직 손상이 번진다
아팝토시스 (apoptosis)
안에서 정리한다 → 봉지에 담는다
내용물이 안 샌다
→ 대식세포가 조용히 치운다
→ 주변이 멀쩡하다
같은 죽음인데 이웃에게 미치는 영향이 정반대다
왜 종양 치료에서 이것이 중요한가
종양은 세포 수억 개입니다. 치료가 들으면 그것이 한꺼번에 죽습니다.
| 전부 괴사로 죽으면 | 아팝토시스로 죽으면 |
| DAMP 가 대량으로 쏟아진다 | 봉지에 담겨 치워진다 |
| 전신 염증 반응 | 국소적이고 조용하다 |
| 종양융해증후군 같은 위험 | 훨씬 안전하다 |
실제로 종양융해증후군은 임상에서 관리해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
세포가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칼륨·인산·요산이 혈중으로 쏟아져
신장이 망가지고 부정맥이 옵니다.
CTL 의 살상이 아팝토시스인 것이 안전의 일부다
치우는 속도가 한계입니다. 한꺼번에 죽이면 조용한 죽음도 결국 시끄러워집니다.
🤔 확인 문제
CTL 이 표적을 아팝토시스로 죽이는 것이 괴사로 죽이는 것보다 안전한 이유는?
해설 종양은 세포 수억 개입니다. 전부 터지면 DAMP 가 쏟아지고
종양융해증후군 같은 위험이 옵니다.
다만 너무 조용하면 다음 면역 반응이 안 서는 긴장이 있습니다.
🤔 확인 문제
죽는 세포가 표면에 포스파티딜세린(PS)을 내걸어 '나를 먹어라' 신호를 내는 과정에서 카스파아제가 하는 일은?
해설 퍼 나르는 것은 끄고, 섞는 것은 켭니다.
그래서 카스파아제를 막으면 세포는 죽어도 치워 달라는 신호를 못 냅니다.
아넥신 V 염색이 보는 것이 이 P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