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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2 — 두 번째 악수가 없으면 꺼진다

제13장 「두 번째 악수가 없으면 오히려 꺼진다」

신호 2 — 두 번째 악수가 없으면 꺼진다
항원만 있으면 끄는 쪽입니다. 두 신호가 함께 와야 켜집니다.

TCR 이 맞았습니다. 오래 붙어 있습니다. 신호가 쌓입니다.

그런데 아직 안 켜집니다.

소설의 문장 —

"CD80과 CD86은 두 번째 악수다. T세포는 첫 번째 악수 — TCR과 pMHC — 만으로는 켜지지 않는다. 두 번째 악수가 없으면 오히려 꺼진다. 두 신호가 함께 와야 T세포가 움직인다."

4강에서 수지상세포 쪽에서 본 것을 이제 T세포 쪽에서 봅니다.

신호 2 는 어디서 오는가 — 사슬을 되짚으면

CD80·CD86 이 수지상세포 표면에 깔리려면 성숙해야 합니다(4강). 성숙하려면 위험 신호가 있어야 합니다.

위험 신호(PAMP·DAMP) -> 수지상세포 성숙 -> CD80·CD86 발현 -> T세포의 CD28 이 잡는다 -> 신호 2
신호 2 는 "조직에 문제가 있다" 를 T세포에게 전달하는 통로다

T세포는 조직을 본 적이 없습니다. 림프절 안에만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수지상세포가 조직에서 느낀 위험을 신호 2 로 번역해 전달합니다.

그래서 이 백신에 보조제 역할이 필요했던 것입니다(4강). 이온화 지질이 만든 약한 위험 신호가 여기까지 전달됩니다.

두 신호를 각각 켜고 꺼 보세요. 네 조합의 결과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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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표 넉 줄이 이 강의의 전부입니다. 가운데 두 줄의 차이가 관용과 면역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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