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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느냐가 무엇을 하느냐를 정한다

논문 고찰 「CD38 depletes NAD⁺ ... inhibits proliferation, cytokine production」

무엇을 먹느냐가 무엇을 하느냐를 정한다
면역세포는 먹어야 싸웁니다. 그리고 종양은 그 밥그릇을 건드립니다.

면역학은 오랫동안 신호의 학문이었습니다. 수용체가 무엇에 붙고, 어떤 경로가 켜지는가. 그런데 2010년대에 들어 다른 층이 드러났습니다.

신호가 켜져도 연료가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T세포 하나가 활성화되면 몇 시간 안에 크기가 커지고, 하루에 두세 번 분열하고, 사이토카인을 대량으로 만듭니다. 이것은 엄청난 에너지와 재료를 필요로 합니다.

논문이 이 층을 건드립니다

논문의 분자 기전은 이렇습니다.

DDX54 → NF-κB → CD38 → NAD⁺ 고갈 → 아데노신 → T세포 억제

고찰에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CD38 은 세포 밖의 NAD⁺ 를 ADP-리보스와 고리형 ADP-리보스 같은 대사물로 분해하는 외부효소로 작용하여 면역억제적 종양미세환경을 만든다. NAD⁺ 를 고갈시킴으로써 CD38 은 T세포의 증식 · 사이토카인 생산 · 세포독성 활성을 억제한다. 또한 늘어난 ADPR 과 cADPR 이 면역세포의 칼슘 신호를 흐트러뜨려 활성화와 효과기 기능을 떨어뜨린다."

관문 분자가 아니라 효소입니다. 신호를 끄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 자체를 바꿉니다. 이 강의가 다루는 것이 그 층입니다.

Ca9 와 Atp5f1a 가 없습니다 - 대체 유전자로 축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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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세포에게 연료를 주고 뺏어 보세요. 신호가 켜져 있어도 못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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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대사가 '신호' 층과 다른 점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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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38 이 관문 분자와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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