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 20강

사슬에서 모양으로 — 네 층으로 나눠 보는 이유

1차 · 2차 · 3차 · 4차 구조, 그리고 예측이 실제로 다루는 층

사슬에서 모양으로 — 네 층으로 나눠 보는 이유
구슬을 꿴 실(1차) → 실이 감기고 접히는 국소 무늬(2차) → 전체 덩어리(3차) → 덩어리끼리 붙은 것(4차).

단백질 구조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늘 네 층으로 나눠 말합니다. 층을 나누는 이유는 층마다 예측 난이도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에요.

층무엇Ror1 에서예측 난이도
1차아미노산 순서388글자 — 이미 안다예측 아님
2차국소 무늬 — 나선 · 병풍 · 고리나선 7 · 가닥 4 · 3₁₀나선 2쉬운 편 (정확도 80%대)
3차사슬 전체가 접힌 3차원 모양이 논문이 지은 것어렵다
4차여러 사슬이 붙은 복합체다루지 않았다더 어렵다

이 논문은 2차 구조를 먼저 예측하고, 그다음 3차를 지었습니다. 순서가 그렇게 된 데는 이유가 있어요 — 다음 셀에서 봅니다.

논문의 숫자 그대로입니다. 고리가 절반을 넘습니다 — 이 사실이 4강과 17강에서 두 번 돌아옵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막대 하나로 보면 한눈에 들어옵니다. 회색이 고리예요 — 이 단백질의 절반 이상.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네 층을 하나씩 켜고 꺼 보세요. 어느 층에서 예측이 어려워지는지 눈으로 보입니다.
불러오는 중…

예측 도구가 실제로 만드는 것

도구가 잘하는 것
비슷한 단백질이 이미 풀려 있는 자리 —
주형(template) 이 덮는 구간의 3차 구조
도구가 못하는 것
주형이 없는 자리 · 긴 고리 · 말단 —
여기는 사실상 지어냅니다
Ror1 의 경우
주형이 서열의 앞쪽 50%만 덮었습니다 (8강 · Fig. 2)
🤔 확인 문제
2차 구조를 3차 구조보다 먼저 예측하는 이유로 알맞지 않은 것은?
🤔 확인 문제
t-Ror1 에서 고리(coil)가 차지하는 비율에 가장 가까운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