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은 혼자서도 접히는 단위입니다. 서열에서 도메인을 찾는 것은 부품 목록을 뽑는 일이에요.
논문은 NCBI 의 CD-Search(Conserved Domain Search)를 돌렸습니다.
결과는 두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
- t-Ror1 은 Pkc_like superfamily 에 속한다
- 다만 N-말단 부분만 보존 도메인과 닮았고,
E-value 로 보면 부분적이거나 변형된 도메인만 있다
두 번째 문장이 중요합니다. 논문 스스로 이렇게 적어요 —
"존재하는 도메인들이 변형되어 있으므로 기대되는 기능적 역할을
하지 않을 수 있다."
E-value 는 검색 맥락에 딸린 값입니다. 절대 척도가 아니에요.
이 셀 하나가 8·13·16강을 묶습니다. 서로 다른 도구 셋이 같은 경계를 가리킵니다.
🤔 확인 문제
E-value 에 대해 옳은 것은?
해설 E-value 는 기대 횟수이므로 1 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작을수록 좋고, DB 가 커지면 나빠집니다 — 그래서 논문끼리 직접 견주면 안 돼요.
🤔 확인 문제
CD-Search 가 N-말단만 잡았다는 사실이 8강의 결과와 어떻게 이어지나?
해설 주형도 앞쪽 절반, 도메인도 앞쪽 절반입니다. 가정이 다른 두 방법이 같은 곳을 가리키면 그 신호는 강합니다 — 10강의 합의 논리 그대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