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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12 of 20

단백질을 뽑는다 — 용해버퍼의 여섯 성분

SI 「20 mM HEPES (pH7.2), 150 mM NaCl, 0.5% Triton X-100, 10% glycerol, 0.1% SDS」

단백질을 뽑는다 — 용해버퍼의 여섯 성분
성분마다 맡은 일이 있습니다. 하나를 빼면 무엇이 안 됩니다.

여기서부터 단백질 이야기입니다. 논문이 쓴 용해버퍼를 성분별로 뜯어봅시다.

For cell lysis, we used a lysis buffer containing 20 mM HEPES (pH7.2), 150 mM NaCl, 0.5% Triton X-100, 10% glycerol, and 0.1% SDS. This buffer was supplemented with 0.1% of phosphatase inhibitor cocktail.

여섯 성분이 각각 다른 일을 합니다.

성분농도하는 일
HEPES (pH 7.2)20 mM완충 — pH 를 붙잡는다
NaCl150 mM생리 이온세기 — 비특이 결합을 줄인다
Triton X-1000.5%약한 세제 — 막을 녹여 단백질을 꺼낸다
글리세롤10%안정화 — 단백질이 풀리지 않게, 시료를 무겁게
SDS0.1%센 세제 — 잘 안 녹는 것까지 꺼낸다
인산화효소 억제제0.1%인산기를 지킨다 — 다음 강
성분을 하나씩 빼 보세요. 무엇이 안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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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가 두 가지인 이유

Triton X-100 과 SDS 는 둘 다 세제인데 왜 함께 넣을까요? 세기가 다릅니다.

Triton X-100 (비이온성)
막의 지질만 녹인다
단백질의 모양은 지킨다
→ 항체가 알아볼 수 있다
SDS (이온성)
단백질까지 풀어 버린다
잘 안 녹는 것도 꺼낸다
→ 많이 넣으면 항체가 못 알아본다

그래서 SDS 를 0.1% 만 넣습니다 — 세게 하되 지나치지 않게. 젤에 올릴 때는 시료버퍼에서 SDS 를 훨씬 많이 넣어 완전히 풀어 버립니다(1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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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버퍼에 SDS 를 0.1% 만 소량 넣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