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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남을 공격하지 않기로 한 유일한 경우가 임신입니다. 암이 그 규칙을 훔칩니다.
1강의 물음으로 돌아갑시다 — 나인가 남인가.
태아는 절반이 아버지에게서 왔습니다. 어머니의 면역계에게는 명백한 남이에요.
장기 이식이라면 몇 주 안에 거부반응이 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태아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면역학의 오래된 수수께끼였고, 답은 태반에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태반을 만드는 세포 — 영양막(trophoblast) 입니다.
| 영양막이 하는 일 | 효과 |
| 고전적 MHC-I 을 거의 안 내건다 | T세포가 읽을 게시판이 없다 |
| 대신 HLA-G 를 내건다 | NK세포에게 "공격하지 마" 라고 말한다 |
| PD-L1 을 많이 만든다 | 다가온 T세포에 브레이크를 건다 |
| IDO 로 트립토판을 없앤다 | T세포가 굶는다 |
| Treg 을 불러 모은다 | 주변 전체가 관용 모드가 된다 |
이 목록을 다시 읽어 보세요. 3강부터 13강까지 배운 것이 전부 들어 있습니다.
숫자는 /gene 강의 18강에서 학생이 직접 계산하는 값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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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관점이 쓸모 있는가
"암이 태아를 흉내 낸다" 는 말은 시적으로 들리지만, 실용적인 값이 있습니다.
표적을 찾는 지도가 생긴다
태반 면역관용에 필요한 분자 목록은 이미 잘 연구돼 있습니다.
그 목록을 종양에서 훑으면 후보가 좁혀집니다.
그런데 위험도 같이 온다
그 장치들은 임신에도 필요합니다.
전신에서 끄면 가임기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DDX54 는 이 점에서 나은 편입니다 — 태반 프로그램의 구성 부품이 아니라
그것을 켜는 상류에 있고, 정상 성인 조직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거든요.
마스터 조절자를 노리는 전략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 Check yourself
어머니의 면역계가 태아를 공격하지 않는 이유로 가장 중심적인 것은?
Answer 태반은 면역학적 협상 테이블입니다. 영양막이 여러 관용 장치를 동시에 켜서 국소적으로 공격을 멈추게 합니다.
🤔 Check yourself
암이 '태아 프로그램을 훔쳐 쓴다' 는 관찰의 실용적 가치는?
Answer 새 목록을 처음부터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있는 지도를 다른 문제에 얹는 것이 좋은 연구 전략이에요.
🤔 Check yourself
Tfap2c 가 −1.44 로 크게 내려간 것이 뜻하는 바는?
Answer Tfap2c 는 영양막 분화의 마스터 전사인자입니다. 상류가 내려가면 그 아래 프로그램이 함께 약해져요 — 마스터 조절자 논리의 또 다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