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 20강
약을 준다 — 항-PD1 을 언제 얼마나
5–10 mg/kg 복강투여 · 주 2회 · 아이소타입 대조군
드디어 약입니다. 정할 것은 넷입니다.
| 보통 이렇게 | 왜 | |
|---|---|---|
| 양 | 5–10 mg/kg | 수용체를 충분히 덮는 양. 더 준다고 더 듣지 않는다 |
| 길 | 복강투여 | 부피를 넉넉히 넣을 수 있고 손이 덜 간다 |
| 일정 | 주 2회, 3–4주 | 항체의 반감기와 실험 창(14강)에 맞춘다 |
| 대조군 | 같은 아이소타입 사람 IgG | 사람 항체 자체가 주는 자극까지 함께 뺀다 |
양보다 중요한 것이 대조군입니다. 식염수를 대조군으로 쓰면, 나중에 생긴 차이가 항-PD1 때문인지 사람 IgG 단백질이 마우스에 들어온 것 때문인지 나눌 수 없어요.
왜 더 준다고 더 듣지 않나
항체는 표적을 덮는 방식으로 일합니다. 표적이 이미 다 덮였다면, 더 넣은 항체는 갈 곳이 없어요.
점유율 = 농도 / (농도 + KD)
이 곡선은 포화합니다. 어느 지점을 넘으면 아무리 올려도 평평해져요. 그래서 용량-반응 실험에서 확인할 것은 "얼마나 많이" 가 아니라 어느 지점부터 평평해지는가입니다.
다만 인간화 마우스에서는 하나 더 봅니다 — 사람 IgG 는 마우스 안에서 반감기가 짧을 수 있어, 간격이 양보다 중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half_life 를 2로 줄여 보세요. 주 1회 일정이 왜 무너지는지 보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종양부피를 재는 자
캘리퍼로 긴 쪽(L)과 짧은 쪽(W)을 재고 이 식을 씁니다.
V = L × W² / 2
이 식은 종양을 회전타원체로 보고 부피를 구한 것입니다. 정확한 부피가 아니라 비교 가능한 값이에요. 그러니 실험 내내 같은 사람이 같은 자를 같은 방식으로 써야 합니다.
측정하는 사람은 어느 마우스가 어느 군인지 모르는 편이 좋습니다. 캘리퍼는 손끝의 힘에 따라 값이 달라지니까요.
복강주사의 손
- 마우스를 잡고 머리를 아래로 기울입니다 — 장이 위로 밀려 바늘에서 멀어집니다
- 배의 아래쪽 4분면, 정중선에서 조금 옆으로 찌릅니다 — 방광과 맹장을 피합니다
- 바늘을 얕은 각도로 넣고, 밀기 전에 한 번 당겨 봅니다. 피나 장 내용물이 딸려 오면 다시 합니다
- 부피는 체중 20 g 마우스에 200 µL 안팎. 넘기면 복압이 올라갑니다
- 항체는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소분해 두고 한 번만 녹입니다
🤔 확인 문제
항-PD1 실험의 대조군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해설 사람 IgG 단백질이 마우스 몸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몫까지 빼려면 표적만 다르고 나머지는 같은 항체를 대조군으로 씁니다.
🤔 확인 문제
종양부피 식 V = L × W² / 2 에서 짧은 쪽을 제곱하는 이유는?
해설 위에서는 L 과 W 만 잽니다. 깊이는 못 재요. 그래서 깊이를 W 와 같다고 가정하고 회전타원체 부피를 계산합니다 — 참값이 아니라 일관된 값을 얻는 것이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