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강 / 20강

공여자가 곧 반복이다 — 블록으로 놓기

공여자 사이 분산과 마우스 사이 분산 · 같은 n 으로 더 많이 보는 법

공여자가 곧 반복이다 — 블록으로 놓기
같은 공여자에서 나온 마우스들은 한 묶음입니다. 묶음을 무시하면 없는 확신이 생깁니다.

인간화 마우스 실험의 흩어짐은 두 겹입니다.

공여자 사이 (큰 겹)
사람마다 면역계가 다릅니다.
HLA · 나이 · 원천이 다르고, 그 차이가 그 공여자의 모든 마우스에 함께 얹힙니다.
마우스 사이 (작은 겹)
같은 공여자의 마우스끼리도 생착률이 다릅니다.
주사와 조사가 마리마다 조금씩 달랐으니까요.

보통의 t-검정은 이 두 겹을 하나로 뭉갭니다. 그러면 공여자 하나로 만든 20마리가 진짜 20개의 반복인 것처럼 계산돼요. 없는 확신이 생깁니다.

공여자 수와 마리 수를 밀어 보세요. 같은 총 마리 수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 나옵니다.
불러오는 중…

고치는 법은 설계에 있습니다

계산을 고치기 전에 배정을 고칩니다. 공여자마다 마우스를 모든 군에 고루 나눠 넣으세요.

공여자 A공여자 B공여자 C
아이소타입3마리3마리3마리
항-PD13마리3마리3마리

이렇게 짜면 공여자 차이가 두 군에 똑같이 얹힙니다. 그래서 군 차이를 볼 때 그 몫을 빼낼 수 있어요. 이것이 블록 설계입니다.

반대로 공여자 A 는 전부 대조군, 공여자 B 는 전부 치료군으로 넣으면 공여자 차이와 약 효과가 완전히 붙어 영영 나눌 수 없습니다.

donor_shift 를 [0,0,0] 으로 바꿔 보세요. 두 p값이 비슷해집니다 — 공여자 차이가 없을 때만.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보고할 때 반드시 적을 것

  • 공여자 몇 명의 세포를 썼는가
  • 공여자마다 몇 마리씩, 어느 군에 넣었는가
  • 공여자를 계산에 넣었는가 (블록 · 임의효과 · 대응 검정 중 무엇으로)
  • 생착 문턱과 그 문턱으로 몇 마리를 뺐는가
  • GvHD 로 죽은 마리 수와 그 처리(14강)

이 다섯 줄이 없는 인간화 마우스 논문은 재현할 수 없습니다.

보고 문장의 본보기

공여자 3명(제대혈 2, 동원 말초혈 1)의 CD34⁺ 세포로 신생 NSG 마우스를 인간화했다. 12주 말초혈에서 %hCD45 ≥ 25% 인 개체만 실험에 포함했다 (42마리 중 34마리, 탈락 8마리). 공여자를 블록으로 하여 각 공여자의 마우스를 두 군에 고루 배정했다(군당 17마리). 군 비교는 공여자를 임의효과로 둔 혼합모형으로 했다. GvHD 로 조기 사망한 3마리는 사망 시점에서 중도절단으로 다루었고, 사인은 임상 점수와 부검으로 판정했다.

다섯 문장입니다. 이 다섯 줄이 있으면 남이 그대로 다시 할 수 있어요.

🤔 확인 문제
공여자 한 명의 세포로 만든 마우스 16마리를 두 군으로 나눠 실험했습니다. 이 실험의 유효 표본 수에 가장 가까운 설명은?
🤔 확인 문제
공여자 A 는 모두 대조군, 공여자 B 는 모두 치료군에 넣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