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 20강

끈다는 것의 세 단계 — mRNA · 계속 · DNA

논문이 Ddx54 하나에 세 방법을 다 쓴 이유

끈다는 것의 세 단계 — mRNA · 계속 · DNA
유전자에서 단백질까지 가는 길에 끊을 수 있는 자리가 여럿입니다.

유전자를 끈다는 것은 결국 단백질이 안 만들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유전자에서 단백질까지 가는 길에 끊을 자리가 여럿 있어요.

DNA → mRNA → 단백질

어디를 끊느냐에 따라 방법이 갈립니다.

✂️
siRNA
만들어진 mRNA 를 자른다
며칠 가는 임시 조치
🔁
shRNA
세포가 스스로 siRNA 를 계속 만들게
대를 이어 간다
🧨
CRISPR
DNA 를 잘라 설계도 자체를 망가뜨린다
영구적

논문은 이 셋을 다 썼습니다. 번거로운 일인데 왜 그랬을까요?

각 방법이 어디를 끊는지 — 유전자에서 단백질까지 따라가 봅니다.
불러오는 중…

논문이 각 방법을 어디에 썼는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방법어디에무엇을 보려고논문
siRNALLC1 (접시)빠르게 넉다운 효율 확인Fig. S7A
shRNALLC1 · A549안정주를 만들어 마우스에 넣으려고Fig. S7B · Fig. 4
CRISPRLLC1 · KLN205완전히 없앴을 때도 같은가Fig. S12

shRNA 가 마우스 실험의 주력인 것을 눈여겨보세요. siRNA 는 며칠이면 효과가 사라져서 3주짜리 동물실험에 쓸 수 없습니다(6강).

🤔 확인 문제
논문이 한 유전자에 세 가지 조작 방법을 모두 쓴 가장 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