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강 / 20강

안정주 — 풀로 쓸까, 클론을 딸까

논문 Fig. S7B 「Day 7 and Day 11 post-knockdown」

안정주 — 풀로 쓸까, 클론을 딸까
살아남은 세포들은 제각기 다른 자리에 shRNA 가 박혀 있습니다.

선별이 끝나면 살아남은 세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포들은 똑같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게놈의 어디에 꽂히는지는 세포마다 다르거든요. 꽂힌 자리에 따라 shRNA 가 얼마나 만들어지는지도 다릅니다.

풀(pool) — 섞인 채로 쓴다
여러 삽입 자리가 섞여 있다
넉다운 정도가 세포마다 다르다

좋다 빠르다 · 삽입 자리 하나의 효과에 휘둘리지 않는다
나쁘다 평균으로만 말할 수 있다
클론 — 하나를 골라 불린다
삽입 자리가 하나로 정해진다
모든 세포가 같다

좋다 균일하다 · 넉다운이 깊은 클론을 고를 수 있다
나쁘다 몇 주 걸린다 · 그 클론만의 특성이 섞인다

논문은 CRISPR 에서 풀을 명시했습니다 — Puromycin-selected and pooled stable cells.

클론을 따면 '그 클론이 원래 이상했던 것 아니냐' 는 반문이 생깁니다. 풀은 그 반문을 막아 줍니다.

풀과 클론을 견줘 보세요. 넉다운 분포가 어떻게 다른지.
불러오는 중…

Day 7 과 Day 11 — 왜 두 번 재나

논문 Fig. S7B 는 넉다운을 두 시점에서 확인합니다.

shRNA 는 siRNA 와 달리 오래갑니다(7강). 그런데 정말 오래가는지를 보여 줘야 합니다 — 특히 3주짜리 동물실험에 쓸 것이니까요.

Day 7 과 Day 11 에서 모두 넉다운이 유지된다면, 그 세포를 마우스에 넣어도 기간 내내 꺼져 있을 것이라고 믿을 근거가 됩니다.

🤔 확인 문제
논문이 클론을 따지 않고 pooled stable cells 를 쓴 이유로 가장 알맞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