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강 / 20강

KD 와 KO 의 차이 — 논문에서 결과가 갈린 지점

논문 Fig. 4 (shRNA KD) 대 Fig. S12 (CRISPR KO)

KD 와 KO 의 차이 — 논문에서 결과가 갈린 지점
조금 남기느냐 아예 없애느냐 — 그 차이가 결과에 나타납니다.

논문에는 같은 실험이 두 번 나옵니다.

Fig. 4Fig. S12
방법shRNA 넉다운CRISPR 넉아웃
세포주LLC1 · KLN205LLC1
마리 수n = 7 · n = 5n = 6
단백질일부 남는다거의 없다
결과항-PD1 과 함께 종양 억제 · 전원 생존같은 방향, 더 뚜렷

두 실험이 같은 방향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법이 달라도 결론이 같으면 그 결론이 방법의 부산물이 아니라는 뜻이니까요.

남은 단백질 양을 바꿔 보세요. 표현형이 언제 나타나는지.
불러오는 중…

남은 10% 가 하는 일

넉다운으로 90% 를 줄여도 10% 가 남습니다. 이 10% 가 중요한지 아닌지는 유전자마다 다릅니다.

📉
문턱이 낮으면
10% 로도 충분 —
넉다운으로는 표현형이 안 나온다
📈
문턱이 높으면
조금만 줄어도 표현형 —
넉다운으로 충분하다
💀
필수 유전자면
넉아웃하면 세포가 죽는다 —
넉다운만 쓸 수 있다

세 번째가 CRISPR 의 한계입니다. 생존에 꼭 필요한 유전자는 넉아웃 세포를 만들 수 없어요 — 만들어지자마자 죽으니까요.

Ddx54 는 넉아웃 세포가 만들어졌으니(Fig. S12), 필수 유전자는 아닙니다. 다만 증식은 느려집니다(/wetlab 11강).

문턱을 1%로 바꿔 보세요. KD 와 KO 의 차이가 더 벌어질까요?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 확인 문제
생존에 꼭 필요한(필수) 유전자를 연구할 때 CRISPR 넉아웃을 쓰기 어려운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