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9 of 20
HMM 모듈 — 데우고 · 붙잡고 · 섞는다
Wei 2023 · Fig. 4a·4b·4c — 30 °C 에서 ±0.5 °C · 자석 90초
PCR 모듈이 빨리 오르내리는 자리였다면, HMM 모듈은 가만히 있는 자리입니다. IVT · DNase · 꼬리 붙이기 · 정제 — 네 걸음이 전부 여기서 일어납니다.
구조는 PCR 모듈과 거의 같습니다. 냉각팬 · 구리 방열판 · 펠티에 · PT-1000 센서 · 단열블록 · 알루미늄 받침. 다른 것 둘이 붙습니다.
| 더해진 것 | 무엇을 하나 |
|---|---|
| 3D 프린팅 껍데기에 든 자석 + 독립 스테퍼모터 | 자석을 튜브 옆으로 다가가고 물러난다 |
| 플런저 펌프 | 액체를 빨았다 뱉었다 하며 섞는다 (진동 배양기 대신) |
이 둘 덕분에 “데우면서 · 붙잡았다 놓으면서 · 섞는” 일을 튜브를 옮기지 않고 합니다. 자성 비드를 쓰는 공정에서 사람이 하던 일이 통째로 이 안에 들어왔습니다.
±0.5 °C 를 반응 속도의 말로 옮겨 봅니다. 그리고 자석이 병목인지 아닌지 셈해 봅니다.
Python
Runs in your browser
진동 배양기 대신 플런저 펌프
진동 배양기
튜브를 통째로 흔듭니다. 부피가 크고 바깥에 따로 놓아야 합니다.
상자 안에 넣으면 진동이 다른 모듈로 옮습니다.
플런저 펌프
액체를 빨았다 뱉습니다. 튜브는 가만히 있습니다.
단계 · 속도 · 간격 · 반복 횟수를 워크플로 파일에 숫자로 적습니다.
여기서 자동화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기존 실험 기구를 작게 만든 것이 아니라, 같은 목적을 다른 물리로 다시 푼 것입니다. 흔드는 대신 밀고 당깁니다.
🤔 Check yourself
HMM 모듈이 PCR 모듈과 다른 점 둘은?
Answer 밑동(펠티에·방열판·센서·단열블록·받침)은 같습니다. 더해진 것이 자석과 섞기입니다. 설계를 재사용한 것이 이 상자의 크기를 줄인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 Check yourself
±0.5 °C 의 흔들림이 실용상 받아들일 만한 근거는?
Answer 온도 자체가 아니라 온도가 속도로 옮겨 붙는 정도를 봐야 합니다. Q₁₀ = 2 로 잡으면 0.5 °C 는 3.5% 남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