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강 / 20강
DNase — 주형을 지운다
Wei 2023 · Experimental section — RQ1 RNase-free DNase 10 U, 37 °C 15분
전사가 끝나면 반응통 안에는 mRNA 와 주형 DNA 가 함께 있습니다. 주형은 이제 할 일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두면 안 됩니다.
| 남겨 두면 생기는 일 | 어디서 터지나 |
|---|---|
| oligo d(T) 정제 자리를 두고 다툰다 | 12강 |
| LNP 에 함께 싸인다 — 음전하는 DNA 도 똑같다 | 14강 |
| 세포에 들어가 유전체에 끼어들 위험이 생긴다 | 안전성 |
| 규제기관이 잔류 DNA 를 정량해서 보고하라고 요구한다 | 허가 |
마지막 줄이 실제로는 가장 무겁습니다. mRNA 백신이 DNA 백신보다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유전체에 끼어들지 않는다” 인데, 주형 DNA 가 섞여 있으면 그 근거가 흔들립니다.
지수 감소로 보면 15분은 넉넉합니다. 다만 마지막 줄의 가정이 이 상자에서 실제로 성립하는지가 문제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이 상자의 방법 vs II권의 방법
이 상자 (2023)
반응통에 DNase 를 부어 넣습니다. 15분. 그다음 그 효소가 그대로 남아
다음 걸음으로 따라갑니다.
II권 (2026)
DNase 를 막에 붙여 놓고 액체를 통과시킵니다. 5분. 효소는 막에 남으므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다섯 번 재사용해도 98%.
같은 화학, 다른 배치. 이 대비가 III권 10강의 주제입니다.
🤔 확인 문제
주형 DNA 를 반드시 지워야 하는 가장 무거운 까닭은?
해설 mRNA 백신의 안전성 논거는 “세포질에서 번역되고 유전체에 끼어들지 않는다” 입니다. 주형 DNA 가 섞이면 그 문장이 무너집니다. 규제기관이 잔류 DNA 정량을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 확인 문제
이 논문이 DNase 단계에 대해 보이지 않은 것은?
해설 잔류 DNA 를 정량한 자료가 없습니다. II권은 이 자리에서 젤로 소화 완료를 보이고 (Fig. 2b·2c) 크로마토그래피 뒤 잔류 효소까지 ELISA 로 잽니다. 재는 항목의 차이가 곧 세대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