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 / 20강
클러스터 — 한 조각을 수천 개로 불려 밝게 만든다
SI 「TruSeq Rapid PE Cluster Kit and TruSeq Rapid SBS Kit」
시퀀싱은 염기 하나가 붙을 때 나오는 형광을 읽는 일입니다. 그런데 DNA 한 가닥에서 나오는 형광은 카메라로 잡기에 너무 어둡습니다.
그래서 조각 하나를 그 자리에서 수천 개로 불립니다. 같은 서열 수천 개가 한 점에 모여 있으면 한꺼번에 밝게 빛나죠.
1. 라이브러리 조각이 칩 표면의 올리고에 P5 로 붙는다
2. 상보 가닥이 만들어지고, 원본은 씻겨 나간다
3. 붙어 있는 가닥이 구부러져 옆의 올리고에 P7 로 붙는다 (다리 모양)
4. 그 상태로 복제 → 두 가닥이 된다
5. 3~4를 35번쯤 되풀이 → 같은 서열 수천 개가 한 점에
3번의 다리 모양 때문에 브리지 증폭(bridge amplification) 이라고 부릅니다.
논문이 쓴 TruSeq Rapid PE Cluster Kit 이 이 단계의 시약이에요.
모형 곡선입니다. 보려는 것은 '가운데가 최적' 이라는 모양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 확인 문제
시퀀싱에서 클러스터를 만드는 이유는?
해설 한 분자의 형광은 카메라로 못 잡습니다. 브리지 증폭으로 그 자리에서 수천 개로 불려 한꺼번에 빛나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