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17 of 20
타이밍 — 열쇠를 복도에서 꺼내면
제11장 「열쇠가 맞지 않는 것이 아니었다. 열쇠를 문 앞이 아니라 복도에서 꺼낸 것이었다」
이 강이 스무 강의 허리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한 문장으로 모읍니다.
필요한 것은 양전하가 아니라 —
BMP 가 있는 자리에서의 양전하
BMP 가 있는 자리에서의 양전하
13강에서 두 곡선을 봤습니다. 다시 놓습니다.
| 시간 | 구획 | pH | 이온화 지질 | BMP | 탈출? |
|---|---|---|---|---|---|
| 0~10분 | 초기 엔도솜 | 6.5 | pKa 6.68 이면 이미 켜짐 | 없음 | ❌ 헛켜짐 |
| 20~40분 | 후기 엔도솜 | 5.5 | 둘 다 켜짐 | 많음 | ✅ 여기다 |
| > 45분 | 리소솜 | 4.5 | 켜짐 | 있음 | ❌ 이미 분해 |
가운데 줄이 창(window)입니다. 그 창 안에서 켜져야 합니다.
개의 15분
소설의 위기가 여기서 완전히 설명됩니다.
사람 수지상세포에서 겉보기 pKa 6.68 은 겨우 창 안에 들었습니다. 소설이 "6.68은 그 창의 위쪽 문턱이었다" 라고 적은 게 그 뜻입니다.
그런데 개 수지상세포는 15분 빨리 산성화됐습니다. 곡선이 통째로 왼쪽으로 밀렸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pH 6.68 에 도달하는 시각도 앞당겨집니다. BMP 곡선은 그대로인데(그건 성숙 단계가 정하니까요) 켜지는 시각만 앞으로 갔습니다.
두 곡선의 겹침이 사라졌습니다.
여기서 배울 것 하나 — 지질이 나쁜 게 아니었습니다. 같은 지질이 사람 세포에서는 작동하고 개 세포에서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제형과 생물학은 따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봉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최적값 자체는 가정한 산성화 곡선과 문턱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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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yourself
겉보기 pKa 가 너무 높은(일찍 켜지는) 입자가 실패하는 이유로 틀린 것은?
Answer 양전하는 오히려 더 일찍, 더 많이 생깁니다. 세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언제 어디서 켜지느냐입니다. 나머지 셋은 모두 맞는 설명입니다.
🤔 Check yourself
같은 SM-102 로 만든 백신이 사람 세포에서는 작동하고 개 세포에서는 실패했습니다. 이 사실이 주는 교훈은?
Answer pKa 는 언제 켜질지만 정하고, 그 pH 에 언제 도달하는지는 세포가 정합니다.
둘이 맞아야 작동합니다. 그러니 제형 성능은 제형 × 생물학의 곱이고,
한쪽만 보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