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11 of 20
되나가는 문 — 가장 큰 손실은 분해가 아니다
제12장 「연구들은 그 비율을 60에서 70퍼센트쯤으로 본다」
1강의 깔때기에서 가장 놀라운 칸이 여기입니다.
세포 안으로 들어온 입자 중 상당수는 세포질로 가지도, 리소솜으로 가지도 않습니다. Rab11 이 붙은 재활용 엔도솜에 실려 세포 밖으로 도로 나갑니다.
연구들이 보는 비율: 60 ~ 70 %
싸워서 지는 것이 아니라 싸움터에 도착하기도 전에 되돌려 보내지는 것입니다.
운명의 갈림길
삼켜진 입자 앞에는 길이 셋 있습니다.
즉 탈출 효율 1~2% 라는 값은 이미 이 손실을 겪은 뒤의 숫자이거나, 아니면 이 손실까지 포함한 숫자입니다 — 논문마다 정의가 다릅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논문의 '탈출 효율' 을 직접 비교하면 안 됩니다.
곱셈 사슬에서는 어느 칸을 올려도 효과는 같습니다. 그러니 올릴 여지가 큰 칸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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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yourself
삼켜진 LNP 의 60~70% 가 재활용 엔도솜을 통해 세포 밖으로 되나가는 현상에 대해 옳은 설명은?
Answer 재활용 엔도솜은 세포의 정상 살림입니다 — 수용체를 들였다 내놓는 왕복 경로죠.
LNP 는 그 순환에 잘못 탄 승객입니다. 그래서 이 손실을 막으려면
세포의 정상 기능을 건드려야 하고, 그만큼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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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논문의 '엔도솜 탈출 효율' 을 직접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로 가장 중요한 것은?
Answer 같은 이름의 값이라도 분모가 다르면 다른 값입니다.
주사량 기준인지, 세포에 들어간 양 기준인지, 재활용 손실을 뺀 뒤인지에 따라
몇 배씩 차이가 납니다. 숫자를 비교하기 전에 무엇으로 나눈 값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