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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을 밟는 대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뗐습니다.
암 면역치료의 역사는 백 년 넘게 거의 실패였습니다.
발상은 늘 같았어요 — 면역을 더 세게 만들자.
백 년 동안 시도한 것
사이토카인을 넣는다 · 백신을 놓는다 · 세균을 넣어 자극한다
→ 액셀을 밟는다
2010년대에 통한 것
T세포를 멈추게 하는 신호를 차단한다
→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다
왜 이 차이가 그렇게 컸을까요? 이미 와 있는 T세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넣고 무엇을 뺐는지 — <b>기준을 먼저</b>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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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문장이 면역관문 억제제의 존재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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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 이 강의의 진짜 질문
브레이크를 푸는 약이
왜 3분의 1에게만 듣는가
면역관문 억제제는 어떤 환자에게는 몇 년씩 지속되는 반응을 만듭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암종에서 반응하는 환자는 소수입니다.
이 20강은 그 이유를 따라갑니다 — 관문이 무엇인지(1~5강),
약이 어떻게 작동하는지(6~9강), 누가 반응할지 맞힐 수 있는지(10~12강),
왜 안 듣는지(13~16강), 다음은 무엇인지(17~2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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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관문 억제제가 '액셀을 밟는' 이전 방식보다 잘 통한 이유로 제시된 것은?
Answer 있는 것을 쓰는 전략입니다. 그래서 T세포가 아예 없는 종양에는 잘 안 듣습니다 — 13강에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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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LA-4 와 PD-1 이 발견된 경위가 시사하는 것은?
Answer 두 발견 모두 암을 목표로 한 연구가 아니었습니다. 기초 연구의 시간표는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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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8A 발현 분포에서 대부분의 표본이 낮지 않다는 사실이 뜻하는 것은?
Answer 이것이 관문 억제제가 성립하는 전제입니다. 전제가 깨지는 종양이 곧 면역사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