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 20강
살아 있는 약 — 먹으면 줄어드는 것과 늘어나는 것
/pk 의 곡선이 통하지 않는 자리
이 사이트의 약 이야기는 지금까지 전부 분자였습니다.
/pk 가 농도 곡선을 그리고, /tox 가 용량-반응을 재고,
/trial 이 첫 용량을 정했죠.
그 전부가 한 가지 전제 위에 있었습니다 — 준 만큼만 있고, 그 뒤로는 줄어든다.
세포치료는 그 전제를 깹니다.
분자는 준 순간이 최고점입니다. 세포는 <b>며칠 뒤</b>에 최고점이 와요.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그래서 달라지는 것들
| 분자 (지금까지) | 세포 (이 강의) | |
|---|---|---|
| 몸 안에서 | 줄어든다 | 늘어났다가 줄어든다 |
| 용량-반응 | 대개 올라간다 | 단순하지 않다 — 많이 넣는다고 좋지 않다 |
| 한 번 주면 | 며칠이면 사라진다 | 몇 달~몇 년 남기도 한다 |
| 되돌릴 수 있나 | 끊으면 된다 | 끊을 수가 없다 |
| 같은 약인가 | 배치마다 같다 | 환자마다 다르다 — 그 사람의 세포다 |
| 부작용 | 대개 서서히 | 며칠 안에 급격히 (7·8강) |
네 번째 줄이 특히 무겁습니다. 약은 끊으면 되지만 몸 안에서 늘어나는 세포는 끊을 수가 없어요 — 15강의 안전 스위치가 그래서 필요합니다.
🤔 확인 문제
세포치료가 분자 약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해설 용량-반응도, 지속 기간도, 안전성 관리도 전부 이 하나에서 갈라집니다.
/pk 의 소실 곡선이 통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