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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12 of 20

TIL 치료 — 이미 들어가 있던 세포를 꺼내 불린다

표적을 정하지 않는 길

TIL 치료 — 이미 들어가 있던 세포를 꺼내 불린다
종양 안에 이미 있던 림프구를 꺼내 불려서 되돌립니다.

10강에서 고형암의 세 관문을 봤습니다 — 표적 · 진입 · 미세환경.

TIL 치료는 앞의 둘을 건너뜁니다. 방법이 대담해요 — 종양 조직을 떼어 그 안의 림프구를 꺼냅니다.

종양을 절제한다 ↓ 조각내어 배양한다 - IL-2 를 주면 그 안의 T세포가 자란다 ↓ 수십억 개까지 불린다 ↓ 림프구 제거 뒤 되돌린다 (4강)

그 세포들은 이미 종양을 찾아 들어갔던 세포입니다. 표적을 사람이 정해 주지 않아도 돼요 — 종양이 이미 골라 준 셈이니까요.

<code>/til</code> 이 실제로 센 그 세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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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강의가 세던 바로 그 세포다

/til 은 TCGA 전체슬라이드 5,202장에서 종양침윤림프구를 정량했습니다. 암종마다 상위군과 하위군의 생존을 견주었고요.

그 세포가 바로 이 치료의 재료입니다. 슬라이드에서 세던 점들을 실제로 꺼내 불려서 되돌리는 것이 TIL 치료예요.

그래서 /til 의 관찰 — TIL 이 많은 쪽이 대체로 오래 살았다 — 이 이 치료의 출발점에 있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다만 /epi 를 지나온 우리는 그 관찰이 관련이지 인과가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CAR-T 는 <b>맞혀야</b> 하고, TIL 은 <b>맞힐 필요가 없습니다</b>. 대신 각각이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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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치료가 CAR-T 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