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강 / 22강
분자를 세포에 배정하기 — 직접 해 본다
점이 다각형 안에 있는가 · 남는 분자 · 새어 나간 분자
이제 두 가지를 다 손에 넣었습니다. 분자의 좌표(5강)와 세포 경계(9강). 이 둘을 합치면 세포 × 유전자 행렬이 나옵니다. 방법은 놀랍도록 단순해요.
각 분자가 어느 다각형 안에 있는지 찾는다.
고전적인 점-다각형 판정(point in polygon) 문제입니다. 점에서 오른쪽으로 반직선을 그어 다각형의 변과 몇 번 교차하는지 세고, 홀수면 안, 짝수면 밖입니다. 열 줄이면 짤 수 있어요.
네 점 중 두 개만 안에 있습니다. 원리가 확인되었으니 진짜 자료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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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센 값과 파일의 값이 대체로 맞습니다. 차이는 Xenium 이 z 축과 핵 정보까지 함께 쓰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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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밖에 남는 분자가 늘 있습니다. 그것들이 버려진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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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문제
점-다각형 판정(ray casting)의 원리는?
해설 밖에서 출발해 다각형을 통과할 때마다 안↔밖이 뒤집힙니다. 그래서 홀수 = 안, 짝수 = 밖이 됩니다. 볼록하지 않은 다각형에서도 통하는 것이 이 방법의 장점입니다.
🤔 확인 문제
어떤 종양세포에서 Cd3e 가 2개 검출되었습니다.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해설 물론 거짓양성(7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 자료에서는 이웃에서 새어 온 것이 훨씬 흔합니다. 그래서 '이 세포가 이 유전자를 몇 개 켰다'는 혼자서는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 확인 문제
세포 밖에 남은 분자를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해설 가까운 세포에 억지로 배정하면 spillover 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셈입니다. 배정률(
fraction_transcripts_assigned)은 분할 품질의 지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 이 자료는 92.9~97.3%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