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강 / 20강
범례가 TAT 라 부르는 꼬리
Fig 1A 범례 · 409–419
방법 절은 C말단에 TAT 펩타이드를 붙였다고 적습니다. TAT 는 HIV-1 바이러스의 단백질에서 온 열한 글자짜리 조각이고, 세포막을 통과하는 성질로 유명합니다.
TAT (HIV-1) : Y G R K K R R Q R R R
이 서열을 보면 성질이 한눈에 보입니다. 열한 글자 가운데 여덟 이 아르기닌(R)과 라이신(K)입니다. 강한 양전하 덩어리입니다.
그런데 Fig 1B 에서 C말단 열한 잔기를 읽으면 이렇습니다.
구조물 409–419 : T G A L L A A G A A A
진짜 TAT 는 염기성 잔기가 여덟, 이 꼬리는 영 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TAT 는 어떻게 막을 넘나
세 걸음 모두 첫 걸음에 기대고 있습니다. 첫 걸음은 전하입니다. 전하가 없으면 나머지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알짜 전하 0 인 펩타이드는 TAT 의 방식으로 막을 넘지 못한다
이 꼬리가 실제로 하는 일
전하가 없다고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TGALLAAGAAA
는 알라닌과 글라이신·류신이 섞인 소수성 서열입니다.
| 성질 | TAT YGRKKRRQRRR | 꼬리 TGALLAAGAAA |
|---|---|---|
| 알짜 전하 | +8 | 0 |
| 성격 | 강한 친수성 · 양이온 | 소수성 · 중성 |
| 구조 성향 | 정해진 모양 없음 | 알라닌이 많아 나선을 만들기 쉽다 |
| 기대되는 자리 | 표면에 노출 | 안쪽으로 묻히기 쉽다 |
19강에서 ElliPro 결과를 볼 때 이 꼬리가 어디에 놓이는지 확인합니다.
알려진 세포투과 펩타이드는 예외 없이 염기성 잔기가 많습니다. 그것이 이 무리를 묶는 성질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소수성 꼬리가 놓일 자리
TGALLAAGAAA 는 알라닌 여섯 · 글라이신 둘 · 류신 둘 ·
트레오닌 하나입니다. 곁사슬이 작고 기름집니다.
단백질이 접힐 때 이런 구간은 대개 안쪽으로 묻힙니다. 물을 싫어하니 표면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TAT 였다면
강한 양전하 → 표면에 노출
세포 표면에 붙을 수 있다
세포 표면에 붙을 수 있다
이 꼬리는
소수성 → 안쪽으로 묻히기 쉽다
바깥과 닿을 일이 줄어든다
바깥과 닿을 일이 줄어든다
19강에서 ElliPro 가 이 꼬리를 어떻게 다루는지 확인합니다 — 2번 에피토프(226–419)에 들어갑니다.
🤔 확인 문제
TAT 펩타이드가 세포막을 통과하는 첫 걸음은 무엇인가요?
해설 TAT 는 특정 수용체를 쓰지 않습니다. 전하로 세포 표면의 음전하 당사슬(헤파란황산)에 붙는 것이 시작이고, 그다음에 막이 오목해지며 삼켜집니다. 전하가 없으면 첫 걸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 확인 문제
이 강이 단정하는 것과 단정하지 않는 것은?
해설
TGALLAAGAAA 에 염기성 잔기가 없다는 것과 그래서 TAT 의 알려진 원리로는 막을 넘지 못한다는 것은 서열에서 바로 나오는 사실입니다. 그 서열이 왜 거기 있는지는 논문이 말하지 않았고 우리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