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 20강
안전성 셋 — 항원성 · 독성 · 알레르기성
Step 3 · VaxiJen 0.4 (Virus) · ToxinPred · AllerTOP
공항 검색대를 생각해 보십시오. 문이 셋입니다.
첫째 문은 못 지나가면 탈락이고, 둘째·셋째 문은 지나가면 탈락입니다. 방향이 반대입니다. 첫째 문은 “시끄러워야 통과”, 나머지 둘은 “조용해야 통과” 입니다.
전체 CDS 와 에피토프는 다른 모드로 돌린다
| 무엇을 넣나 | ToxinPred 모드 | 왜 |
|---|---|---|
| 전체 CDS (1,273 아미노산) | protein scanning | 긴 서열을 창으로 훑으며 어느 자리가 위험한지 찾는다 |
| 에피토프 목록 (짧은 조각들) | Batch | 짧은 펩타이드 여러 개를 한 번에 판정한다 |
같은 도구인데 넣는 것이 다르면 모드가 다릅니다. 긴 서열을 Batch 에 넣으면 “이 단백질 전체가 독성이다/아니다” 라는 쓸모없는 한 줄이 나옵니다. 어느 자리인지를 알아야 뺄 수 있습니다.
문이 늘면 통과율은 더해지는 게 아니라 곱해집니다. 문 셋이면 금세 절반 아래로 내려갑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세 도구가 실제로 보는 것
세 도구가 하는 일
아미노산 조성과 물리화학적 성질을 특징으로 뽑아
이미 알려진 항원/독소/알레르겐과 얼마나 닮았는지 셈합니다
세 도구가 못 하는 일
실제로 면역을 재지 않습니다. 세포도 동물도 없습니다.
“닮았다” 는 “그렇다” 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세 점수는 거르는 데 씁니다. 주장하는 데 쓰면 안 됩니다. “VaxiJen 1.70 이니 면역원성이 높다” 는 말은 18강에서 정면으로 다룹니다.
🤔 확인 문제
VaxiJen 문턱 0.4 를 넘지 못한 조각은 어떻게 되나요?
해설 VaxiJen 은 높아야 통과하는 문입니다. 0.4 이상이어야 “항원성 있음” 으로 봅니다. ToxinPred 와 AllerTOP 은 반대로 걸리면 탈락입니다.
🤔 확인 문제
전체 CDS 를 ToxinPred 의 protein scanning 모드로 돌리는 까닭은?
해설 Batch 는 짧은 펩타이드 여러 개를 한 번에 판정합니다. 1,273 아미노산을 통째로 넣으면 어느 자리인지 알 수 없습니다. 9강에서 볼 독성 세 조각은 scanning 이 찾아낸 자리입니다.
🤔 확인 문제
세 도구의 점수를 주장의 근거로 쓰면 안 되는 까닭은?
해설 닮았다는 것은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세 점수는 후보를 줄이는 자로는 유용하지만 “면역원성이 높다” 는 결론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18강과 20강에서 다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