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강 / 22강
세포 안을 본다 — 소진과 세포독성 점수
유전자 묶음의 평균으로 세포 상태를 재는 법
지금까지는 세포를 셌습니다. 이제 세포 안을 봅니다.
T세포가 늘었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 T세포가 지쳐 있으면(소진, exhaustion) 종양을 못 죽이거든요. 항-PD1 이 하려는 일이 정확히 그 소진을 푸는 것입니다.
시그니처 점수 — 관련 유전자 여럿의 발현을 평균 내
세포 하나의 상태를 숫자 하나로 만든다.
| 점수 | 유전자 | 뜻 |
|---|---|---|
| 소진 | Pdcd1 · Lag3 · Havcr2 · Tigit · Ctla4 · Tox | 지쳐서 못 싸운다 |
| 세포독성 | Gzma · Gzmb · Gzmk · Prf1 · Ifng · Nkg7 | 죽일 준비가 되어 있다 |
| 미접촉 | Sell · Tcf7 · Lef1 · Ccr7 · Klf2 | 아직 항원을 못 만났다 |
점수를 만들면 아는 답으로 먼저 검산합니다. NK가 세포독성 1위가 아니면 뭔가 잘못된 것이죠.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표본마다 T세포가 몇 개인지를 먼저 보세요. 40개로 낸 평균과 400개로 낸 평균은 무게가 다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 점수 실험실
유전자를 넣고 빼며 점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세요.
🤔 확인 문제
시그니처 점수를 만든 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해설 점수는 내가 만든 도구입니다. 도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답을 아는 문제로 먼저 확인해야, 모르는 문제의 답을 믿을 수 있습니다.
🤔 확인 문제
T세포 점수를 비교하기 전에 T세포 수를 먼저 확인하는 이유는?
해설 40개로 낸 평균과 400개로 낸 평균은 흔들림이 3배 넘게 차이 납니다. 게다가 T세포 수 자체가 이 실험의 주요 결과이기도 하죠(5강).
🤔 확인 문제
AddModuleScore·AUCell 같은 방법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일은?
해설 단순 평균은 발현량이 큰 유전자와 UMI 가 많은 세포에 끌려갑니다. 배경을 맞추면 그 영향이 줄어듭니다 — 12강에서 왜 필요한지 직접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