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는 세포유형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군집 번호뿐이죠. 이름은 사람이 표지유전자를 보고 붙인 것이고, 그래서 틀릴 수 있습니다.
1강의 지도에는 "NK세포" · "호중구" 같은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요?
자료가 준 것은 군집 번호 0~21 뿐입니다.
이름은 사람이 표지유전자를 보고 붙였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를 겹쳐 씁니다.
- 미리 정한 표지 — "NK세포라면 Ncr1·Klrb1c 가 켜져 있어야 한다"
- 자료가 알려 준 표지 — 군집마다 다른 군집보다 유난히 높은 유전자를 뽑는다
둘이 맞아떨어지면 이름을 붙이고, 어긋나면 이름을 붙이지 않습니다(3강).
det >= .3 — 그 군집 세포의 30% 이상에서 켜진 유전자만 봅니다. 소수의 세포가 만든 착시를 막으려고요.
대각선 확인 — 이름을 붙인 뒤 반드시 해야 할 검산입니다.
🎮 표지 실험실
유전자를 골라 지도 위에 칠해 보세요. 이름이 맞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확인 문제
단일세포 자료에서 세포유형 이름이 자료에 적혀 있지 않은 이유는?
해설 시퀀서가 아는 것은 '이 방울에서 이 유전자가 몇 개 나왔다' 뿐입니다. 이름은 사람이 생물학 지식으로 붙이는 해석이고, 그래서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확인 문제
'인터페론 반응' 군집이 다른 군집들과 성격이 다른 이유는?
해설 인터페론을 맞으면 T세포든 대식세포든 Isg15·Ifit1 을 켭니다. 군집이 유형이 아니라 상태로 갈린 것이죠. 이런 군집이 섞여 있으면 '세포유형별 비교' 가 흔들립니다.
🤔 확인 문제
이 강의가 결론을 되도록 큰 갈래(림프계·골수계)로 내는 까닭은?
해설 '단핵구인가 대식세포인가' 는 자를 자리에 따라 바뀌지만 '골수계인가 림프계인가' 는 거의 안 바뀝니다. 결론을 흔들리지 않는 층위에서 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