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lesson is only available in Korean for now.
Lesson 1 of 20

면역은 붙박이가 아니다 — 몸을 도는 세포들

논문 Fig. 5E 「does not induce their infiltration into the core」

면역은 붙박이가 아니다 — 몸을 도는 세포들
면역세포는 돌아다니는 것이 본업입니다. 알아보는 것과 도착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면역학 교과서는 대부분 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수용체가 무엇에 붙고, 어떤 신호가 켜지는가. 그런데 그 전에 풀어야 할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 세포가 거기까지 가야 한다

T세포 하나가 종양의 항원을 알아본다고 합시다. 그 T세포는 지금 어디 있을까요. 림프절입니다. 종양은 다른 데 있습니다. 몸 어딘가에 있는 종양까지 스스로 찾아가야 합니다.

숫자로 보면

어디얼마나
혈액 속 림프구몸 전체 림프구의 2% 남짓
림프절 · 비장 · 골수나머지 거의 전부
미접촉 T세포가 림프절 하나에 머무는 시간12~18시간, 그 뒤 다음 림프절로
림프구가 몸을 한 바퀴 도는 데하루에 한두 번

계속 돕니다. 항원을 찾을 때까지, 그리고 찾은 뒤에는 목적지로.

이 논문이 그 문제 위에 서 있습니다

논문의 종양은 돌연변이가 많고 항원제시도 멀쩡한데 T세포가 없습니다. 알아볼 수 있는데 도착하지 않습니다. 논문의 핵심 문장이 이것입니다 —

"항-PD1 단독 치료는 림프구를 불러오기는 하지만, 종양 조직의 중심으로 침투시키지는 못한다. 반면 Ddx54 녹아웃 단독은 중심까지 효과적으로 들여보낸다." (Fig. 5B·E)

불러오는 것과 들여보내는 것이 다른 일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강의는 그 주장을 좌표로 채점하는 데까지 갑니다(19강).

좌표와 세포형 이름표는 「공간전사체 첫걸음」이 만든 것을 그대로 씁니다.
Python Runs in your browser
Python Runs in your browser
림프구 하나가 림프절에서 종양까지 가는 길을 따라가 보세요.
Loading…
🤔 Check yourself
'알아보는 것과 도착하는 것은 다른 문제' 라는 말의 뜻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 Check yourself
혈액 속 림프구가 전체의 2% 남짓인 것이 뜻하는 바는?
🤔 Check yourself
이 강의가 좌표 자료를 쓰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