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lesson is only available in Korean for now.
Lesson 2 of 20

두 갈래 기원 — 난황낭에서 온 것과 골수에서 온 것

대식세포 계보 · 논문 SI 「single-cell transcriptome data」

두 갈래 기원 — 난황낭에서 온 것과 골수에서 온 것
같은 '대식세포' 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온 길이 다릅니다. 배아 때 자리 잡은 것과, 방금 혈관에서 걸어 나온 것.

2010년대 초까지 교과서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 혈액의 단핵구가 조직으로 들어가면 대식세포가 된다. 깔끔하고, 절반만 맞습니다.

계보추적 실험이 밝힌 것은 이렇습니다. 간의 쿠퍼세포, 뇌의 미세아교세포, 폐의 폐포대식세포는 골수에서 오지 않았습니다. 태아 때 난황낭에서 만들어져 장기에 자리 잡은 뒤, 평생 그 자리에서 스스로 나눠 수를 유지합니다.

조직 상주 대식세포
난황낭·태아간 유래 · 배아 때 자리 잡음
스스로 증식해 수를 유지
표지 Timd4 Lyve1 Marco
하는 일 — 집안 살림. 죽은 세포 치우기, 철 재활용
골수 유래 대식세포
평생 골수에서 새로 만들어짐
혈액 단핵구로 돌다가 조직으로 들어감
표지 Ccr2 Ly6c2 Sell
하는 일 — 사건 대응. 감염·손상·종양

왜 이 구별이 종양에서 중요할까요. 종양 안의 대식세포는 대부분 뒤쪽이기 때문입니다. 배아 때부터 있던 세포가 아니라, 종양이 부르는 신호를 듣고 방금 걸어 들어온 세포들입니다.

그 말은 — 부르는 신호를 바꾸면 들어오는 세포가 바뀐다는 뜻입니다. 논문이 Ddx54 를 내려서 한 일이 정확히 그것입니다.

표지자 이름을 바꿔 가며 돌려 보세요. 유전자 목록은 3강에서 전부 볼 수 있습니다.
Python Runs in your browser
Python Runs in your browser
두 계보의 표지자를 켜고 끄며 어느 세포형이 반응하는지 보세요.
Loading…
🤔 Check yourself
종양 안 대식세포가 '거의 전부 골수 유래' 라는 것이 치료에 주는 함의는?
🤔 Check yourself
우리 자료에서 Marco·Timd4 가 거의 안 잡힌 가장 그럴듯한 이유는?
🤔 Check yourself
'대식세포는 단핵구가 조직에 들어가 변한 것' 이라는 옛 설명의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