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강 / 20강

Wnt / β-catenin — T세포 배제의 교과서 경로

논문 Fig. 2F 「WNT pathway」 · Spranger 2015

Wnt / β-catenin — T세포 배제의 교과서 경로
암세포 안의 신호 하나가 수지상세포를 못 오게 만들고, 그래서 T세포가 안 옵니다. 두 단계 건너뜁니다.

암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어떻게 T세포의 위치를 정할까요. 가장 잘 밝혀진 경로가 Wnt/β-catenin 입니다.

Spranger, Bao, Gajewski (Nature 2015) — 이 분야의 기준 논문

흑색종 환자 자료를 T세포가 있는 종양과 없는 종양으로 갈라 견주었더니, β-catenin 신호가 켜진 종양에 T세포가 없었습니다.

마우스로 확인 — β-catenin 을 활성화한 흑색종을 만들자 T세포가 안 들어왔습니다. 이유를 따라가 보니 수지상세포(cDC1)가 종양에 없었습니다.

β-catenin 이 ATF3 을 켜고, ATF3 이 CCL4 를 끕니다. CCL4 는 cDC1 을 부르는 케모카인입니다. cDC1 이 없으면 T세포를 깨울 수 없고, 깨어난 T세포도 없으니 종양으로 올 것이 없습니다.
β-catenin ↑ → ATF3 ↑ → CCL4 ↓ → cDC1 안 옴 → T세포 안 옴

세 단계 건너 작동합니다. 암세포는 T세포를 직접 건드리지 않습니다. 부르는 사람을 안 부릅니다.

논문의 GO/GSEA 결과에도 WNT 경로가 나옵니다(Fig. 2F). DDX54 가 조절하는 유전자들이 WNT 신호와 얽혀 있다는 것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예측을 먼저 적고 확인하는 것 - 이것이 자료를 읽는 정직한 순서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β-catenin 을 켜 보세요. 세 단계를 건너 T세포가 사라집니다.
불러오는 중…
🤔 확인 문제
β-catenin 이 T세포를 배제하는 방식의 특징은?
🤔 확인 문제
CTNNB1 의 mRNA 발현으로 Wnt 활성을 재는 것이 위험한 이유는?
🤔 확인 문제
Hallmark WNT 경로 유전자가 7개뿐이라 점수를 못 낼 때 옳은 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