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강 / 20강
분화 10초 — 일부러 색을 빼내는 단계
SI 「Differentiation was achieved by submerging sections in acid alcohol for 10 seconds」
염색 순서에서 이상해 보이는 단계가 하나 있습니다.
Differentiation was achieved by submerging sections in acid alcohol for
10 seconds.
애써 물들여 놓고 산성알코올로 색을 빼냅니다. 그것도 딱 10초.
왜 이렇게 할까요? 한 번에 알맞게 물들이면 될 텐데요.
이유는 헤마톡실린이 붙는 곳이 하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단히 붙는 곳
핵의 DNA
음전하가 촘촘하다
산성알코올에 잘 안 빠진다
음전하가 촘촘하다
산성알코올에 잘 안 빠진다
느슨하게 붙는 곳
세포질·배경
음전하가 성기다
산성알코올에 먼저 빠진다
음전하가 성기다
산성알코올에 먼저 빠진다
그러니 이렇게 하면 됩니다 — 넉넉히 물들여 핵도 배경도 다 파랗게 만든 다음, 살짝 빼내 느슨한 것부터 지웁니다.
10초 뒤에 남는 것은 가장 단단히 붙은 것 — 곧 핵입니다.
넉넉히 넣고 → 살짝 빼면 → 대비가 살아난다
🤔 확인 문제
분화(differentiation) 단계에서 색이 먼저 빠지는 곳은 어디일까요?
해설 붙는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이 방법이 통합니다. 느슨하게 붙은 배경이 먼저 빠지고 단단히 붙은 핵이 남아, 대비가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