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을 대상이 정해지면, 그다음은 자루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치료용 항체를 만들 때 결정할 것이 둘입니다.
① 무엇에 붙일까 (Fab) ② 붙은 다음 무엇을 시킬까 (Fc)
①은 표적을 정하는 문제라 널리 이야기됩니다.
②는 덜 이야기되는데, 같은 표적에도 정반대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 약들이 고른 자루
| 약 | 표적 | 아이소타입 | 왜 그것을 골랐나 |
| 리툭시맙 | CD20 (B세포) | IgG1 |
그 B세포를 죽여야 한다 → ADCC·보체가 필요 |
| 트라스투주맙 | HER2 (암세포) | IgG1 |
신호도 막고 NK 도 부른다 |
| 이필리무맙 | CTLA-4 (Treg·T세포) | IgG1 |
종양 안 Treg 를 없애는 것이 효과의 일부 |
| 펨브롤리주맙 · 니볼루맙 | PD-1 (T세포) | IgG4 |
그 T세포를 살려야 한다 → 죽이면 안 된다 |
| 아테졸리주맙 | PD-L1 | IgG1 (Fc 를 죽인 것) |
IgG1 인데 ADCC 를 못 하게 돌연변이를 넣었다 |
우리 자료에 IgG4 는 <b>단 하나</b>. 그런데 그 자루가 약을 바꿨습니다.
인간화 — 남의 항체를 내 것처럼
처음 치료용 항체는 생쥐에서 만들었습니다. 사람 몸이 그것을 남으로 알아보고
항체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버렸어요 (HAMA). 약효가 사라집니다.
| 세대 | 사람 서열 비율 | 이름 끝 | 예 |
| 생쥐 | 0% | -omab | 초기 실패작들 |
| 키메라 | 65% — C 부분만 사람 | -ximab | 리툭시맙 |
| 인간화 | 95% — CDR 만 생쥐 | -zumab | 트라스투주맙 · 펨브롤리주맙 |
| 완전 사람 | 100% | -umab | 이필리무맙 · 니볼루맙 |
이름 끝 두 글자가 출신을 말해 줍니다. 논문이나 처방을 볼 때 바로 읽히는 정보예요.
🤔 확인 문제
항-PD1 항체가 IgG4 를 쓰는 이유는?
해설 브레이크를 풀려다 차를 부수면 안 됩니다.
🤔 확인 문제
이름이 -zumab 으로 끝나는 항체는?
해설 -ximab 키메라 · -zumab 인간화 · -umab 완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