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강 / 20강

자루가 정하는 것 — 보체 · 태반 · 점막

같은 팔을 달아도 자루가 다르면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진다

자루가 정하는 것 — 보체 · 태반 · 점막
같은 항원을 잡았는데 다음에 벌어지는 일이 다릅니다.

이제 자루 쪽입니다. 아이소타입이 실제로 무엇을 다르게 하는지.

아이소타입어디에보체태반특기
IgM혈액. 다섯 개가 붙은 오량체 가장 세다못 넘는다 팔이 10개 — 하나하나는 약해도 합치면 센다
IgD거의 막에만—— 미접촉 B세포의 표지. 하는 일이 아직 덜 밝혀졌다
IgG1 · IgG3혈액 · 조직세다 넘는다ADCC 를 가장 잘 부른다. 치료용 항체의 기본
IgG2혈액약하다넘는다 다당류 항원(세균 껍질)에 주로 나온다
IgG4혈액거의 안 부른다넘는다 반쪽을 서로 바꾼다(Fab-arm exchange). 18강의 주인공
IgA1 · IgA2점막 · 젖약하다못 넘는다 점막을 통과해 밖으로 나간다. 사람이 가장 많이 만드는 항체
IgE비만세포에 붙어서 대기—못 넘는다 혈액에는 거의 없다. 알레르기와 기생충
가정을 <b>적어 두고</b> 계산합니다. 언제 이 계산이 안 맞는지도 함께요.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아이소타입을 골라 그 항체가 부르는 것들을 보세요.
불러오는 중…

IgA — 사람이 가장 많이 만드는 항체

혈액에서 세면 IgG 가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몸 전체가 하루에 만드는 양으로 세면 IgA 가 1위입니다. 대부분 장으로 나갑니다.

IgA 는 점막을 통과하는 특별한 장치가 있습니다 — 두 개가 붙은 이량체가 되고, 상피세포의 폴리Ig 수용체에 잡혀 세포를 관통해 반대편으로 나갑니다. 나가면서 수용체 조각을 몸에 두르고 나가요 (분비 성분). 그 조각이 장의 분해 효소로부터 항체를 지킵니다.

그래서 IgA 는 싸우지 않습니다. 보체도 잘 안 부르고 세포도 잘 안 부릅니다. 그냥 붙어서 막습니다 — 세균이 상피에 닿지 못하게요. 장에는 늘 세균이 있으니 싸우면 손해거든요.

🤔 확인 문제
IgM 이 친화도가 낮은데도 보체를 가장 잘 부르는 이유는?
🤔 확인 문제
IgA 가 점막에서 '싸우지 않고 막는' 방식을 택한 이유로 설명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