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6 of 20
세포주 × 유전자 — 지도 한 장
Tsherniak A, et al. Cell 170:564-576 (2017) · DepMap Public 24Q4
4강의 실험을 세포주 하나마다 한 번씩 돌립니다. 그러면 세포주마다 유전자 1만 7천 개짜리 줄 하나가 나옵니다. 그 줄들을 쌓으면 표가 됩니다.
A1BG A1CF AAAS … WRN … ZZZ3
ACH-000971 -0.03 +0.02 -0.91 … -2.21 … -0.44 ← HCT-116 (MSI)
ACH-000958 -0.11 -0.05 -0.88 … -2.47 … -0.39 ← SW48 (MSI)
ACH-000303 +0.04 -0.01 -0.95 … -1.24 … -0.41 ← SNU-5 (MSS)
…
이 표를 의존성 지도(dependency map) 라고 부릅니다. DepMap 이라는 이름이 여기서 왔습니다.
브라우저 안에 든 것은 유전자 1,000개짜리 표본입니다. 전체 17,097개의 비교 결과는 따로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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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의 t 분포가 전체와 거의 같습니다. 다만 p<0.05 가 기대치보다 훨씬 많이 나옵니다 — 11강에서 이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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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에서 무엇을 물을 수 있나
표 한 장을 놓고 물을 수 있는 것은 크게 셋입니다. 방향이 다릅니다.
세 번째가 이 강의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를 하려면 가르는 기준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이 MSI 입니다. 다음 강에서 실제로 가릅니다.
대부분은 리보솜·중합효소 같은 공통필수입니다. 어느 세포주를 봐도 비슷한 이름이 나옵니다 — 그래서 줄 하나만 봐서는 표적을 못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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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하나를 읽으면 '이 세포주의 약점 목록' 이 됩니다. 대부분 공통필수라 어느 세포주에서 읽어도 비슷합니다 — 그래서 줄 읽기로는 표적을 못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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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yourself
의존성 지도(DepMap)의 한 칸에 들어 있는 숫자가 뜻하는 것은?
Answer 의존성 지도는 발현도 변이도 아닌 끄고 나서 무슨 일이 났는지를 담습니다.
그래서 '있다/없다' 가 아니라 '없으면 못 산다' 를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 Check yourself
이 강의가 브라우저에 실은 1,000개 유전자를 '고른'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뽑은' 것이 중요한 이유는?
Answer 정답을 미리 넣어 둔 표에서 정답이 1등으로 나오는 것은 발견이 아닙니다.
999개를 손대지 않고 뽑았기 때문에, 9강에서 WRN 이 맨 위로 올라오는 일이
의미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