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강 / 20강
어느 병원에서 온 조각인가 — 기관 효과
12.8 대 2.8 로 보였던 차이의 절반은 분모였다
TCGA 자료는 세계 여러 병원이 조직을 모아 보낸 것입니다.
표에는 어느 기관에서 왔는지가 tss (tissue source site) 열에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열은 생물학이 아니라 물류입니다. 그래도 TMB 와 관계가 있을까요.
맨 위 12.78, 맨 아래 2.75. 같은 폐선암인데 4.6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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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배. 생물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큽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실마리를 하나 갖고 있습니다 — 3강에서 분모가 15 근처로 되찾히는 표본 43개를 봤지요. 그 표본들이 어디서 왔는지 봅니다.
1위였던 Christiana Healthcare 의 표본은 대부분 30 이 아니라 15.2 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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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 이 6.83 으로 내려앉아 1위에서 7위가 됩니다. 기관 사이의 폭도 10.0 에서 5.8 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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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는 차이
분모를 통일해도 8.50 과 2.73 이 남습니다. 여전히 3.1배입니다. 이 나머지에는 아래 셋이 섞여 있습니다.
셋 다 실제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자료만 보고는 셋을 가를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입니다 — TMB 는 생물학만의 함수가 아닙니다. 어떤 성분은 계산 파이프라인에서, 어떤 성분은 조직을 다루는 방식에서 옵니다.
병기 구성으로도 설명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3~4기가 적은 쪽의 TMB 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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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강의 상대 문턱과 같은 손질입니다. 교란을 걷는 대신 절대 눈금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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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문제
1위 기관의 TMB 중앙값 12.78 이 분모를 통일하자 6.83 으로 내려앉았다. 이 차이의 정체는?
해설 3강에서 되찾은 분모가 15 근처였던 43 표본이 대부분 이 기관에서 왔습니다. 표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던 사실입니다.
🤔 확인 문제
기관 효과가 있는데도 논문에 아무 언급이 없다면 대개 무엇을 뜻하나?
해설 보정하거나 층화했다면 방법 부분에 적습니다. 적혀 있지 않다면 확인하지 않은 쪽으로 읽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