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 20강
귀무분포 — 아무 일도 없었다면 어땠을까
/viper 와 /diggit 이 실제로 만들어 쓰는 그것
어떤 점수를 계산했더니 3.7 이 나왔습니다. 큰 값인가요?
모릅니다. 무엇과 견줄지를 아직 안 정했으니까요.
통계의 답은 한결같습니다 — 아무 일도 없었다면 이 점수가 어떻게 나왔을지를 먼저 그려 두고, 실제 값을 거기에 얹습니다. 그 그림이 귀무분포입니다.
공식 없이 p 값을 만들었습니다. 12강의 순열검정이 바로 이것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귀무분포를 얻는 세 가지 길
| 방법 | 어떻게 | 쓰는 곳 |
|---|---|---|
| 수학 | 가정을 두고 식으로 유도한다 (t 분포·카이제곱 …) | 빠르다. 가정이 맞아야 한다 |
| 섞기 | 이름표를 섞어 되풀이한다 | /viper·/diggit·/til 18강 |
| 흉내 | 모형을 정해 자료를 지어낸다 | 복잡한 통계량 · 시뮬레이션 |
셋은 같은 것을 다른 값으로 얻는 방법입니다. 가정이 맞으면 답이 거의 같아요. 가정이 의심스러울 때 섞기로 갑니다 — 섞기는 자료의 모양을 묻지 않으니까요.
🤔 확인 문제
귀무분포를 '이름표 섞기' 로 만드는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해설 섞기는 '이름표가 값과 무관하다' 만 가정합니다. 정규성도, 등분산도 묻지 않아요. 대신 계산이 느립니다 — 수천 번 되풀이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