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 20강
중심극한정리 — 왜 평균은 늘 종 모양이 되나
재료가 무엇이든 평균을 내면 같은 모양으로 모인다
3강에서 본 변이부담 분포는 종 모양이 아니었습니다. 오른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었죠.
그런데도 통계 교과서는 정규분포(종 모양) 이야기만 합니다. 왜일까요?
개체는 종 모양이 아니어도, 평균은 종 모양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검정하는 것은 거의 언제나 평균이에요.
가장 오른쪽 열만 보세요. 재료가 무엇이든 <b>같은 모양</b>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n 이 몇이면 되나
"30이면 된다" 는 말이 자주 도는데, 그건 규칙이 아니라 어림입니다. 필요한 n 은 재료가 얼마나 찌그러졌느냐에 달렸어요.
| 재료 | 대략 필요한 n |
|---|---|
| 이미 좌우 대칭 | 몇 개만 있어도 된다 |
| 적당히 치우침 (지수분포 같은) | 수십 |
| 심하게 치우침 (꼬리가 매우 긴) | 수백 이상 |
| 아주 드문 사건의 비율 (p 가 0 에 가까운) | 사건 수가 열 개는 넘어야 |
마지막 줄이 실전에서 자주 걸립니다. 1000명 중 3명에게만 일어난 일이면 n 은 1000이어도 사건은 3개라 정규 근사가 무너집니다 — 그때 12강의 순열검정이나 정확검정으로 갑니다.
🤔 확인 문제
변이부담처럼 오른쪽으로 길게 늘어진 자료 566개가 있습니다. 중심극한정리가 보장하는 것은?
해설 종 모양이 되는 것은 평균이지 자료가 아닙니다. 566명의 변이부담은 그대로 오른쪽으로 늘어져 있어요 — 3강에서 본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