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값을 줄 세운 뒤 비스듬한 선을 그어 자릅니다.
본페로니는 "거짓양성이 하나라도 있으면 안 된다" 를 지킵니다.
2만 개 유전자를 훑는 탐색 연구에서 이건 지나칩니다.
물음을 바꿉니다. "내가 고른 것들 중 몇 %가 가짜여도 괜찮은가."
FWER (본페로니)
거짓양성이 하나라도 나올 확률을 0.05 로
→ 확증 연구 · 규제 · 3상의 1차 평가변수
FDR (벤자미니-호크버그)
고른 것들 중에서 가짜의 비율을 0.05 로
→ 탐색 연구 · 유전체 · 다음 실험 후보 고르기
100개를 골랐는데 FDR 0.05 라면 그중 다섯 개쯤은 가짜라는 뜻입니다.
그걸 알고 받아들이는 거예요 — 다음 실험에서 걸러질 테니까요.
실제 FDR 이 약속한 q 근처에 머무는 것을 확인하세요. 그게 이 절차가 하는 일입니다.
/mirna 의 347개에서 실제로 나온 수
| 기준 | 고른 miRNA 수 | 뜻 |
| p < 0.05 (보정 없음) | 103 | 이 중 17개쯤은 우연 |
| 본페로니 (p < 0.000144) | 훨씬 적다 | 가짜는 거의 없지만 진짜도 많이 버린다 |
| q < 0.05 | 22 | 이 22개 중 한 개쯤이 가짜 |
| q < 0.10 | 49 | 이 49개 중 다섯 개쯤이 가짜 |
q 를 0.05 에서 0.10 으로 늦추면 22개가 49개가 됩니다 — 두 배가 넘게요.
대신 가짜가 1개에서 5개로 늡니다.
어느 쪽이 옳을까요. 다음에 무엇을 할지에 달렸습니다.
49개를 다 실험할 수 있으면 0.10 이 낫고, 두세 개만 실험할 수 있으면 0.05 로 좁히는 게 낫습니다.
통계가 정해 주지 않아요.
🤔 확인 문제
탐색 연구에서 2만 개 유전자를 검정했습니다. 다음 단계로 실험할 후보를 고르려 합니다. 알맞은 것은?
해설 탐색의 목적은 다음에 무엇을 볼지 정하는 것입니다. 가짜 몇 개는 다음 실험이 걸러 줘요. 본페로니로 조이면 진짜 후보까지 대부분 잃습니다. 다만 확증 단계에서는 반대로 FWER 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