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강 / 20강
MINDy — 조건부 상호정보량으로 조종자를 찾는다
변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관계가 달라지나
11강의 aQTL 은 "변이가 있으면 MR 활성이 높다"를 보여 줍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방향이 불확실합니다. 변이가 MR 을 켰을 수도 있지만, 둘 다 세 번째 무언가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DIGGIT 은 성질이 다른 증거를 하나 더 요구합니다. MINDy (Modulator Inference by Network Dynamics) 가 던지는 질문입니다.
후보 유전자의 상태에 따라 MR 과 그 표적 사이의 관계가 달라지는가?
조종자(modulator) 는 두목을 직접 밀지 않습니다. 두목과 부하 사이의 전화선을 열거나 끊습니다. 그래서 조종자가 켜져 있을 때와 꺼져 있을 때 두목–부하의 상호정보량이 달라집니다.
🎮 조종자를 켜고 꺼 보세요
조종자 상태에 따라 산점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두 상태의 MI 차이가 얼마나 벌어지는지 보세요.
ΔMI 가 MINDy 의 통계량입니다. 이 값도 순열로 유의성을 판정합니다(13강).
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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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문제
MINDy 가 찾는 '조종자(modulator)' 는 무엇인가요?
해설 조종자는 관계 자체를 바꿉니다. 스위치가 아니라 볼륨 손잡이에 가깝습니다 — 두목의 명령이 부하에게 얼마나 잘 전달되는지를 조절합니다.
CINDy — 더 엄밀한 후속판
MINDy 는 조종자가 켜진 환자와 꺼진 환자를 나눠 각각 MI 를 재고 그 차이를 봅니다. 간단하지만, 환자를 둘로 자르는 순간 표본이 반씩 줄어듭니다.
CINDy(Conditional Inference of Network Dynamics) 는
자르지 않고 조건부 상호정보량 I(MR; 표적 | 조종자) 를
전체 자료에서 한 번에 계산합니다. 표본을 낭비하지 않고 더 안정적입니다.
이름과 구현은 달라도 묻는 질문은 같습니다 — "이 후보가 두목과 부하 사이를 만지고 있나?"
'둘로 나눠서 비교' 는 직관적이지만 표본을 반으로 줄이는 비용이 따릅니다.
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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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문제
MINDy 대신 CINDy 를 쓰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해설 둘로 자르면 각 군의 표본이 반이 되고, MI 추정의 흔들림은 표본이 적을수록 커집니다. 조건부 MI 는 이 손실 없이 같은 질문에 답합니다.
🤔 확인 문제
DIGGIT 이 aQTL 과 MINDy 두 가지를 모두 요구하는 이유로 가장 알맞은 것은?
해설 같은 질문을 두 번 묻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질문을 물어 둘 다 통과해야 후보로 남긴다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