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 / 20강
CTL 에피토프 — NetCTL 1.2 와 문턱 0.75
방법 2.1 · Table 1
첫 도구는 NetCTL 1.2 입니다. 스파이크 서열을 넣으면 9잔기 조각마다 점수를 매깁니다. 논문은 기본값인 0.75 를 문턱으로 씁니다.
이 점수가 특이한 것은 세 가지를 합친 값이라는 점입니다.
| 무엇을 보나 | 몸 안의 어느 걸음인가 |
|---|---|
| C 말단 절단 | 프로테아좀이 여기서 자르는가 |
| TAP 수송 | 잘린 조각이 소포체로 실려 가는가 |
| MHC I 결합 | 실려 간 조각이 홈에 맞는가 |
세 걸음을 다 통과해야 조각이 세포 표면에 나옵니다. NetCTL 은 그 사슬을 한 점수로 압축합니다.
12개 수퍼타입
HLA 는 수천 가지입니다. 하나씩 다 계산할 수는 없으니 비슷한 것끼리 묶어 수퍼타입이라고 부릅니다. 논문이 쓴 것은 열두 개입니다.
A1 · A2 · A3 · A24 · A26 · B7 · B8 · B27 · B39 · B44 · B58 · B62
묶음을 쓰면 계산이 빨라집니다. 대신 묶음 안에서 튀는 대립유전자는 놓칩니다. 이 손실은 뒤의 적용범위 계산에 그대로 남습니다.
논문이 최종으로 남긴 여덟 개
| 에피토프 | 시작 위치 | 가장 센 HLA | IC50 (nM) | 항원성 |
|---|---|---|---|---|
KTYSNITIA | 62 | A*30:01 | 20.42 | 1.0509 |
TYSNITIAM | 63 | A*24:02 | 411.35 | 1.2420 |
LPYFHNINY | 279 | B*35:01 | 5.30 | 1.0163 |
VQMTFVISV | 547 | A*02:06 | 2.59 | 1.1614 |
VSIPTNFSF | 757 | B*58:01 | 5.93 | 1.1587 |
IPTNFSFGL | 759 | B*53:01 | 112.83 | 1.8318 |
MEAAYTASL | 925 | B*40:01 | 5.69 | 0.6652 |
LASFAAIPF | 946 | B*35:01 | 8.76 | 0.8943 |
두 쌍이 눈에 띕니다. 62와 63, 그리고 757과 759. 시작 위치가 한두 칸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17강에서 이 문제를 따로 다룹니다.
겹침을 직접 확인합니다. 여덟 개가 여섯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왜 세 걸음을 다 봐야 하나
홈에 잘 맞는 조각이라도 프로테아좀이 그 자리를 안 자르면 아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잘려도 TAP 이 안 실어 나르면 소포체에 못 갑니다.
사슬에서 한 고리만 끊겨도 결과는 0 이다
MHC 결합만 보는 도구를 쓰면 '아주 잘 붙는데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 조각을 고르게 됩니다. NetCTL 이 셋을 함께 보는 까닭입니다.
🤔 확인 문제
MHC 결합만 예측하는 도구를 쓰면 생길 수 있는 문제는?
해설 잘리지 않거나 실려 가지 않으면 표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합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소용없습니다.
🤔 확인 문제
NetCTL 의 점수가 합친 값이라서 생기는 불편은?
해설 절단 · 수송 · 결합 셋이 한 숫자로 압축됩니다. 편한 대신 진단이 안 됩니다.
🤔 확인 문제
수퍼타입 열두 개로 묶어서 계산하면 생기는 손실은?
해설 묶음은 평균을 봅니다. 평균에서 먼 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적용범위 계산에서 조용히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