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 20강
품종 — 로지가 스태퍼드셔 × 샤페이라는 것
제2장 「비만세포종이 잘 생기는 품종이 따로 있다」
소설 2장 끝에 짧게 지나가는 대목이 있습니다.
"비만세포종이 잘 생기는 품종이 따로 있다. 복서, 보스턴테리어, 불도그, 퍼그, 래브라도, 스태퍼드셔 테리어, 그리고 샤페이. 목록의 마지막 둘이 로지를 만든 두 품종이었다."
이 한 문단이 유전체 강의에서 중요한 이유가 셋 있습니다.
개 유전체 2.4 Gb 를 기준으로 셌습니다. 이 계산이 개 GWAS 가 수백 마리로 성립하는 이유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참조 유전체는 어느 개인가
여기서 6강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놓입니다.
CanFam3.1 은 타샤(Tasha) 라는 이름의 순종 암컷 복서 한 마리의 서열입니다. 2005년에 처음 발표됐고, 지금까지 개 유전체 연구의 바닥이었습니다.
그런데 복서는 비만세포종 소인 목록의 첫 줄에 있는 품종입니다. 그리고 로지는 스태퍼드셔 테리어 × 샤페이 믹스입니다.
로지의 리드는 다른 품종의 개 위에 정렬된다
이 어긋남이 실제로 얼마나 문제가 되는지는 7강과 14강에서 숫자로 봅니다. 미리 말해 두면 — 대부분은 괜찮고, 몇 군데는 괜찮지 않습니다.
🤔 확인 문제
품종견에서 유전학 연구가 적은 표본으로도 성립하는 주된 이유는?
해설 몇 마리 시조에서 나와 안에서만 교배된 결과, 한 덩어리가 수 Mb 씩 함께 움직입니다. 대가는 해상도입니다 — 신호는 잡히지만 어느 유전자인지 좁히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품종을 가로질러 교차 검증합니다.
🤔 확인 문제
로지의 리드를 복서(타샤)의 서열인 CanFam3.1 에 정렬합니다. 이 어긋남이 가장 아픈 경우는?
해설 종양·혈액 둘 다에 있는 차이는 뺄셈에서 사라지므로 대개 무해합니다. 진짜 문제는 정렬 자체가 실패하는 자리입니다. 거기서는 데이터가 통째로 없어지고, '없다'와 '못 봤다'가 구별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