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16 of 20
H&E — 산·염기 염색의 교과서
SI 「Harris's hematoxylin 5분 · 산알코올 10초 · 에오신 2분」
논문의 H&E 문단은 순서가 아주 촘촘합니다.
deparaffinized in xylene → rehydrated through a graded alcohol series
→ Harris's hematoxylin 5 min → rinse → acid alcohol 10 sec → rinse
→ eosin 2 min → dehydrated through graded alcohols → xylene → mounted
이 순서가 전부 화학입니다. 하나씩 봅니다.
① 자일렌 → 알코올 → 물 : 극성의 사다리
조직은 파라핀(무극성)에 굳어 있고, 염색액은 물(극성)에 녹아 있습니다. 둘은 안 섞여요. 그래서 중간 극성인 알코올을 다리로 씁니다.
자일렌 → 100% → 95% → 70% → 물
염색이 끝나면 반대로 올라가 자일렌으로 돌아옵니다 — 봉입제가 무극성이라서요.
② 헤마톡실린 — 사실은 헤마톡실린이 아니다
헤마톡실린 자체는 색이 거의 없습니다. 산화되어 헤마테인이 되고, 그것이 알루미늄(Al³⁺) 과 착물을 이뤄야 색이 납니다.
이 착물은 양전하입니다. 그래서 음전하인 곳에 붙어요 —
DNA 의 인산 등뼈(/chem 7강). 그것이 핵입니다.
③ 에오신 Y — 반대 전하
에오신은 음이온 색소입니다. 그래서 양전하를 띤 곳, 곧 세포질의 단백질에 붙어 분홍이 됩니다.
빠지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이 분별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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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마톡실린이 핵을 파랗게 물들이는 화학적 이유는?
Answer 헤마테인–Al³⁺ 착물은 양이온입니다. DNA 등뼈의 인산이 음전하라 서로 끌려요. 에오신은 반대로 음이온이라 양전하인 세포질 단백질에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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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파라핀에 자일렌을 먼저 쓰고 알코올을 거치는 이유는?
Answer 파라핀(무극성)과 물(극성)은 안 섞입니다. 자일렌으로 파라핀을 녹여 내고, 중간 극성인 알코올을 단계로 거쳐 물까지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