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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은 단백질끼리 묶어 그 순간을 굳히는 일입니다. 그 대가가 있어요.
조직을 떼어 내면 곧바로 스스로를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효소가 풀려나오고 세균이 자라요. 그래서 고정합니다.
단백질−NH₂ + HCHO + H₂N−단백질 → 단백질−N−CH₂−N−단백질
포름알데하이드가 아미노기 둘 사이에 끼어 메틸렌 다리를 놓습니다.
단백질끼리 묶여 그물이 되고, 그 자리에서 굳어요.
곡선은 <b>모의</b>입니다. 논문에는 고정 시간이 적혀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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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PE 조직에서 항원 되살리기(antigen retrieval)가 필요한 이유는?
Answer 메틸렌 다리가 단백질을 묶으면서 항체가 알아볼 자리(에피토프)를 가립니다. 열과 pH 로 그 다리를 일부 풀어 주는 것이 항원 되살리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