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2 of 20
동계이식 — 면역이 살아 있는 유일한 이식
SI 「Construction of LLC1 and KLN205 syngeneic mouse models」
사람의 암세포를 마우스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마우스의 면역세포가 남의 것이라고 판단해서 즉시 없애 버립니다. 암이 자라기도 전에요.
그래서 사람 암세포를 마우스에서 키우려면 면역세포를 없앤 마우스를 씁니다. 그런데 그러면… 우리가 보려던 것이 사라집니다. 면역세포가 없으니까요.
면역결핍 마우스에 사람 암세포
암은 잘 자란다.
그러나 면역치료를 시험할 수 없다.
그러나 면역치료를 시험할 수 없다.
동계이식 — 같은 계통의 마우스 암세포
면역세포가 남의 것으로 보지 않아 암이 자란다.
그리고 면역이 살아 있다.
그리고 면역이 살아 있다.
동계이식(syngeneic) 은 이 딜레마를 푸는 방법입니다. C57BL/6 마우스에서 생긴 암세포를, 다시 C57BL/6 마우스에 넣습니다. 유전자가 같으니 면역세포가 거부하지 않고, 면역세포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면역항암제를 시험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모델이 이것입니다.
논문이 쓴 두 짝을 다시 봅시다.
| 세포주 | 어느 계통에서 나왔나 | 그래서 어느 마우스에 | 넣은 세포 수 |
|---|---|---|---|
| LLC1 | C57BL/6 | C57BL/6N | 1 × 105 |
| KLN205 | DBA/2 | DBA/2 | 5 × 105 |
세포주가 어느 계통에서 나왔는지가 곧 어느 마우스에 넣어야 하는지를 정합니다.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따라오는 것이에요.
논문이 쓴 두 짝과, 일부러 어긋낸 짝을 견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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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폐암 세포주 A549 로 항-PD1 의 효과를 시험하려 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Answer 사람 세포주를 마우스에서 키우려면 면역을 없애야 하고, 면역을 없애면 면역치료를 볼 수 없습니다. 논문이 A549 를 접시에서만 쓰고(Fig. S8C), 마우스 실험에는 LLC1·KLN205 를 쓴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