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4 of 20
IACUC — 실험 전에 먼저 통과해야 하는 문
SI 「All animal procedures were IACUC approved (KA2019-24)」
논문의 방법 문단에는 이런 한 줄이 있습니다.
All animal procedures were IACUC approved (KA2019-24) and performed in the
Laboratory Animal Research Center at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AIST). Animal facility was provided by the 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AAALAC).
짧지만 이 한 줄에 세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IACUC 는 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 우리말로 동물실험윤리위원회입니다.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서를 내고, 위원회가 묻습니다 — 꼭 동물이어야 하는가. 몇 마리가 필요한가. 아픔을 줄일 방법은 무엇인가.
인도적 종말점(humane endpoint) 은 특히 중요합니다. "종양이 얼마나 커지면 실험을 끝내는가" 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에요.
미리 정하지 않으면 두 가지가 무너집니다. 첫째, 동물이 필요 이상으로 아픕니다. 둘째, 결과가 흔들립니다 — 언제 끝낼지를 그때그때 정하면 연구자가 (본인도 모르게) 원하는 답이 나오는 시점에 끝내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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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CUC 계획서에서 "마리 수" 를 정할 때 지켜야 하는 원칙은 무엇일까요?
Answer 3R 의 Reduction 입니다. 다만 너무 적어도 안 됩니다 — 차이가 있는데도 못 잡아내면 그 동물들을 헛되이 쓴 것이 되니까요. 18강에서 이 균형을 계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