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을 고정하면 빠르지만, 실제 단백질은 리간드가 오면 모양을 바꿉니다. 그 변화를 못 보면 진짜 결합자를 놓칩니다.
도킹에서 무엇을 움직이게 둘지는 계산 비용과 정확도의 거래입니다.
| 모드 | 리간드 | 단백질 | 비용 | 이 논문에서 |
| 강체(rigid) | 고정 | 고정 | 가장 쌈 | 안 씀 |
| 유연 리간드 | 움직임 | 고정 | 보통 | HTVS · SP · Vina |
| 유도적합(induced fit) | 움직임 | 일부 움직임 | 비쌈 | XP |
| 완전 유연 | 움직임 | 전부 움직임 | 사실상 MD | 13강부터 |
논문은 XP 단계에서 "리간드는 유연하게 두고, 직접 상호작용하는
단백질 원자 일부도 유연하게 두었다" 고 적습니다.
리간드 B·C 가 강체 도킹에서만 거부됩니다. 이런 것을 놓치는 것을 위음성(false negative)이라 합니다.
핵심은 두 분포가 얼마나 갈리는가 이지 점수의 절대값이 아닙니다.
🤔 확인 문제
유도적합(induced fit)이 자물쇠-열쇠 비유와 다른 점은?
해설 손과 장갑에 가깝습니다. 다만 비유가 깨지는 자리 — 단백질은 정해진 방식으로만(곁사슬 회전·고리 이동) 변합니다.
🤔 확인 문제
단백질을 유연하게 두면 생기는 부작용은?
해설 가짜 결합자에게도 똑같이 맞춰 줍니다. 그래서 점수는 좋아지지만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능력은 별로 안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