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강 / 20강
유전자가 변한 것인가, 세포가 바뀐 것인가
조직 전체를 갈아서 재면 생기는 근본 문제
조직을 갈아서 RNA 를 뽑으면, 나오는 값은 그 조직에 있던 모든 세포의 평균입니다.
그러니 어떤 유전자의 값이 두 배가 되었다면 가능성이 둘입니다.
① 세포 안에서 변했다
세포 하나하나가 그 유전자를 두 배로 켜기 시작했다.
이게 우리가 알고 싶은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알고 싶은 것입니다.
② 세포의 비율이 변했다
그 유전자를 원래 많이 켜는 세포의 수가 두 배가 됐다.
세포 하나하나는 아무것도 안 변했다.
세포 하나하나는 아무것도 안 변했다.
덩어리 자료(bulk)는 이 둘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미세아교세포가 5%에서 15%로 는 것만으로 이만큼 나옵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이 문제를 푸는 방법은 셋입니다.
세 번째가 이 강의의 15~17강입니다.
세 번째의 대가가 큽니다 — 그 얘기가 16강입니다.
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
🤔 확인 문제
조직을 갈아서 잰 자료에서 어떤 유전자가 두 배가 되었을 때, 구분할 수 없는 두 가지는?
해설 덩어리 자료는 세포의 평균입니다. 평균이 오르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어요.
🤔 확인 문제
ALS 에서 이 문제가 특히 심각한 이유는?
해설 운동신경세포가 줄고 미세아교세포가 느는 것 자체가 병입니다. 그러니 비율 변화와 병 신호를 떼어 놓을 수가 없어요.
🤔 확인 문제
Answer ALS 가 iPSC 로 운동신경세포를 만든 것이 이 문제에 주는 해답은?
해설 한 종류의 세포만 있으면 '비율이 변해서 그렇게 보인 것' 이라는 설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